미리디가 보는 것
- 인테그리티
- 전체를 위한 생각
- 고객 중심
- 강점과 기회
- 임팩트
- 데이터 기반 · 높은 기준
2026년 9월 24일 기준으로 공개돼 있던 자료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원문은 미리디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 개요
- 2025년 실적
- 매출 941억 8천만 원으로 전년 776억 9천만 원에서 21% 늘었습니다. 영업손익은 전년 37억 4천만 원 이익에서 56억 3천만 원 손실로 돌아섰습니다.
- 이용자
- 미리캔버스 누적 가입자가 2,200만 명, 비즈하우스 누적 가입자가 200만 명입니다. 템플릿은 50만 건, 법인 고객은 약 2,800곳입니다.
- 해외
- 180개국에 9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미리캔버스 해외 누적 가입자가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다만 2025년 해외 매출은 6억 7천만 원으로 전체의 0.7%입니다.
- 임직원 수
-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비상장이라 사업보고서가 없고 감사보고서에도 인원 표가 없습니다.
인재상
미리디는 구성원을 미리인이라고 부르고 핵심가치를 기본 원칙, 목표 원칙, 실행 원칙 세 묶음으로 적어 두었습니다. 회사는 이것을 「미리인이 행동 규범으로 삼는 가치」라고 부르고, 대표도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이 세 묶음을 기준으로 삼는다고 밝혔습니다. 미션은 "모두가 쉽게 디자인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게 합니다"입니다.
인테그리티
기본 원칙의 첫 항목입니다. "신뢰를 쌓고 속도를 높이기 위해, 생각과 말 그리고 행동을 일치시킵니다"라고 적고 "실수를 인정하고 개선하며, 명확한 피드백으로 성장합니다"를 덧붙였습니다. 대표는 "반대할 때 진짜 반대하는 이유를 말하는 것이 인테그리티한 자세"라는 예를 들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잘된 일만 적힌 이력서보다 판단이 틀렸던 지점을 밝히고 그다음에 무엇을 바꿨는지 적은 이력서가 이 항목과 맞습니다. 되돌린 결정 하나를 골라 이유와 결과를 함께 정리해 두면 근거가 분명해집니다.
전체를 위한 생각
같은 기본 원칙의 나머지 절반입니다. "지엽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나보다 우리를, 부분보다 전체를 먼저 생각합니다"라고 적고 "조직과 팀의 목표를 우선시하며, 협력을 통해 최선의 결과를 만들어냅니다"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내 팀의 지표만 올린 사례보다 다른 조직의 일을 떠안아 전체 결과를 움직인 사례가 이 문장에 대응합니다. 그 과정에서 내 팀이 무엇을 양보했는지까지 적으면 구체성이 생깁니다.
고객 중심
목표 원칙의 출발점입니다. "우리의 이익이 아닌, 고객으로부터 시작하고 고객에게 몰입합니다"라고 적고 "고객이 느끼는 불편과 기대를 이해하며, 고객의 성공을 우리의 목표로 삼습니다"를 붙였습니다. CTO는 회의 장면을 "이 기능을 꼭 개발해야 합니다", "그걸 바꾸면 고객에게 무엇이 좋아져요?"로 옮겨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요청을 받아 만든 결과물보다 고객의 불편을 먼저 찾아낸 경험이 이 문장에 가깝습니다. 그 불편을 어떤 경로로 알게 됐는지와 만든 뒤 고객 쪽 숫자가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함께 적어 둡니다.
강점과 기회
목표 원칙의 두 번째입니다. "약점과 문제를 고민하기보다, 강점과 기회를 극대화합니다"라고 적고 "우리가 잘할 수 있는 것을 더욱 잘하게 만들고, 성공의 가능성을 키웁니다"로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부족한 곳을 메운 일보다 이미 잘되던 것을 더 키운 일을 강조하라는 뜻입니다. 성장률이 높은 지표를 골라 거기에 자원을 몰아 본 경험이 있으면 그 선택의 이유를 함께 적습니다.
임팩트
목표 원칙의 세 번째입니다. "작은 문제 해결에 머물지 않고, 더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임팩트를 추구합니다"라고 적고 "조직에 가장 중요한 가치를 만들어가는 데 집중합니다"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맡은 일의 목록이 길수록 유리한 항목이 아닙니다. 여러 일 가운데 회사에 가장 크게 남은 하나를 골라 그 하나에 분량을 몰아 쓰는 편이 이 문장과 맞습니다.
데이터 기반 · 높은 기준
실행 원칙입니다. "의견보다는 숫자와 사실에 기반하여 의사결정하고 실행합니다"와 "현재 상황에 타협하지 않고, 항상 높은 기준을 목표로 삼습니다"를 나란히 적었습니다. CTO는 이것을 "'그렇게 하면 돌아갈 것 같습니다'라고 말해선 안 됩니다"로 옮겼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무엇을 했는지만 적힌 문장은 이 기준에서 확인할 것이 없습니다. 어떤 숫자를 보고 그 일을 시작했고 끝난 뒤 그 숫자가 얼마가 됐는지를 한 쌍으로 적어 두면 두 가지가 한 번에 드러납니다.
조직문화
미리디는 목표를 전사 OKR로 정하고 결정은 숫자를 기준으로 내립니다. 개발 조직은 코드 리뷰를 길게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직군을 섞은 스쿼드가 하나의 목표를 맡습니다.
전사 OKR
채용 사이트가 일하는 방식의 첫 줄로 "미션/비전에 맞게 OKR을 설정하고 리뷰해요"를 적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미리디 목표 공유회」를 두고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로운 목표를 공유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목표가 조직 단위로 공개되고 주기마다 다시 놓이는 구조입니다. 개인이 한 일의 목록보다 팀 목표에 자기 일이 어떻게 붙었는지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고, 목표를 지표로 바꿔 본 경험이 있으면 그것을 앞에 둡니다.
리드-팀원 1on1
같은 페이지에는 "가장 중요한 건 기대치에 대한 충분한 대화와 소통!"이라는 한 줄과 함께 정기 1on1을 운영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기대치를 말로 맞추는 자리를 제도로 두었다는 뜻입니다. 리드와 어긋난 기대를 조정해 일하는 방식을 바꾼 경험이 있으면 그 대화가 무엇을 바꿨는지까지 준비해 둡니다.
왜(Why)를 설명하는 결정
실행 원칙에 "시너지를 내기 위해, 왜(Why)를 투명하고 충분히 설명하며 상호 소통합니다"와 "정보를 숨기지 않고, 명확하게 공유하며 함께 문제를 해결합니다"가 있습니다. 대표도 "투명하게 정보를 공유하면 팀원들이 스스로 판단하고 실행할 힘이 생긴다고 믿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그 이유를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왜 그 방향을 골랐는지를 기록으로 남겨 다른 조직을 움직인 경험이 있으면 그 문서가 어떤 결정을 바꿨는지를 적어 둡니다.
스쿼드 조직
CTO는 "미리디는 PM, 디자이너, 백엔드·프론트엔드 개발자, AI 리서처, 마케터까지 한 목표로 묶는 '스쿼드' 조직으로 운영하고 있어요"라고 설명하고 "팀의 의사결정과 KPI의 핵심은 고객 만족도, 리텐션, 사용 빈도예요"라고 덧붙였습니다. 회사 조직은 국내사업, 글로벌사업, 디자인, 프로덕트, 개발, 데이터, CX, 피플앤컬쳐, 재무회계 아홉 개 그룹으로 나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군이 다른 사람들과 같은 지표를 나눠 갖는 구조입니다. 개발자라면 코드 밖의 지표를 말해 본 경험이, 기획이나 마케팅이라면 개발 일정과 제약을 함께 놓고 결정해 본 경험이 이 구조에 맞습니다.
공동 퇴고로서의 코드 리뷰
CTO는 코드 리뷰를 "글도 다른 사람이 다른 시각을 줘야 발전합니다. 코드도 같아요. 코드 리뷰는 일종의 공동 퇴고예요"라고 설명했고, 기사는 "몇 시간씩 진지하게 코드를 훑으며 토론해요"라고 전합니다. "인턴도 정직원과 똑같이 기능을 할당받아 코드를 직접 개발하고, 똑같이 리뷰를 받아 제품에 반영합니다"라는 말도 함께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뷰에 시간을 크게 쓰는 조직이라 남의 코드를 읽고 의견을 남긴 기록이 서류에서 무게를 더합니다. 개발 직군으로 지원한다면 리뷰를 받은 이야기보다 코드 리뷰를 해 준 경험을 한 줄 덧붙여 두는 것이 좋습니다.
MVP와 A/B 테스트
CTO는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면 먼저 MVP(최소기능제품)를 빠르게 만들어 A/B 테스트로 검증하고, 의미 있는 지표 변화가 확인된 기능만 정식으로 개발합니다"라고 밝히고 "그래서 기획서를 두고 갑론을박할 일이 거의 없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기획 문서의 완성도보다 검증 속도를 보는 조직입니다. 작게 내놓고 지표를 확인한 뒤 접거나 키운 사례가 있으면, 접은 쪽도 함께 적는 편이 이 방식에 대한 이해를 보여줍니다.
사업 방향
미리디를 미리캔버스 회사로만 알고 공고를 보면 목록이 낯설게 보입니다. 인쇄 커머스가 매출의 절반을 넘고, 글로벌은 이제 막 시작한 축이기 때문입니다. 2025년 실적을 먼저 보면 공고 구성이 정리됩니다.
인쇄가 매출의 절반을 넘습니다
2025년 부문별 매출은 구독서비스(미리캔버스) 437억 2천만 원, 인쇄서비스(비즈하우스) 504억 6천만 원입니다. 회사는 두 부문을 따로 관리하고 구독은 기간에 걸쳐, 인쇄는 인도 시점에 수익을 인식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SaaS 회사로만 보고 지원하면 공고의 절반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커머스와 제조 인쇄 쪽 경력도 쓰일 자리가 있다는 뜻이고, 프로덕트나 데이터 직무라면 두 사업의 지표가 서로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해외 매출이 전체의 0.7%입니다
2025년 지역별 매출은 국내 935억 원, 해외 6억 7천만 원입니다. 가입자는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180개국에 9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있고 미리캔버스 해외 누적 가입자는 10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가입자는 늘었는데 매출은 아직 따라오지 않은 구간입니다. 글로벌 공고가 0에서 1을 만드는 자리로 적혀 있는 이유가 여기 있고 이미 굴러가는 해외 사업을 운영한 경력보다 시장을 처음 여는 일을 해 본 경력이 이 자리와 맞습니다.
2025년에 영업손익이 적자로 돌아섰습니다
매출이 21% 늘어난 해에 영업손익은 37억 4천만 원 이익에서 56억 3천만 원 손실이 됐습니다. 같은 기간 광고선전비가 64억 4천만 원에서 98억 9천만 원으로, 경상연구개발비가 41억 원에서 55억 원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비용을 늘려 성장을 사는 구간이라 숫자로 설명하는 능력이 직무를 가리지 않고 요구됩니다. 쓴 돈이 어떤 지표로 돌아왔는지를 계산해 본 경험이 있으면 마케팅이 아닌 직무에서도 적어 둘 값이 있습니다.
AI 기능 고도화에 채용을 걸었습니다
2026년 6월 기사는 "AI 기능 고도화에 맞춰 개발 직군 중심 인재 채용에 나선다"고 전하며 "올 하절기 채용 25개 포지션 중 개발 관련은 프론트엔드 개발자, 백엔드 개발자, DevOps 엔지니어, 에디터 엔지니어 포함 총 9개"라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지금 올라와 있는 공고가 개발과 데이터 직군에 몰려 있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AI를 연구가 아니라 제품 기능으로 붙이는 단계라 모델을 만든 경험보다 그 모델이 제품 안에서 어떻게 동작했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2025년 11월에 KB증권과 상장 대표주관계약을 맺었습니다. 같은 흐름으로 2026년에 ISMS-P와 ISO 27001, ISO 27701 세 가지 정보보호 인증을 받았고 인증 범위에 미리캔버스와 비즈하우스가 들어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내부통제와 감사 대응이 실제 업무가 되는 시기입니다. 경영지원 직무 공고 우대 사항에 기업공개 준비 경험이 그대로 적혀 있고, 개발 직무에서도 접근 권한과 라이선스 관리처럼 인증이 요구하는 일이 늘어납니다.
공고 분석
미리디의 공고 8건에서 업무와 자격 요건이 실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볼 수 있습니다.
[미리디] [미리캔버스] 응용 알고리즘 엔지니어 (Applied Algorithm Engineer)
AI가 무언가를 생성한 다음, 어떤 요소를 유지하고 바꾸며 어떤 결과를 제품에서 실제로 써도 되는지 판단하는 로직을 계산 가능한 구조로 만드는 미리캔버스 공고입니다.
경력 0년 이상
[미리디] [미리캔버스] 테크니컬 프로덕트 매니저 (Technical Product Manager, TPM)
코드를 쓰지 않지만 API와 데이터 모델, 아키텍처를 직접 설계하고 결정한다고 공고가 적었습니다.
경력 5년 이상
[미리디] [미리캔버스] Machine Learning Engineer (Model Inference & Serving)
모델을 만드는 자리가 아니라 만들어진 모델을 프로덕션에서 가장 빠르게 돌리는 자리라고 공고가 스스로 정의합니다.
경력 1년 이상
[미리디] [MiriCanvas] Global Growth Owner, US (글로벌 그로스 오너, 미국 시장)
미국 시장에서 미리캔버스의 진입 방식을 처음부터 찾는 자리입니다.
경력 3년 이상
[미리디] 국내 콘텐츠 총괄
템플릿을 회사 자산으로 보고 그 자산을 구독 전환으로 연결하는 자리입니다.
경력 8년 이상
[미리디] 데이터 분석가 (Data Analyst)
지원서에 도메인을 순서대로 적어 내는 공고입니다.
경력 4년 이상
[미리디] Data Engineer
Data Engineering 파트는 수집부터 적재, 모델링, 품질, 거버넌스, 서빙까지 데이터가 흐르는 전 과정을 설계하고 운영한다고 소개합니다.
경력 3년 이상
[미리디] Employee Experience 파트 리드 (인사 운영·총무)
이 파트는 지금 새로 만들어지는 중이라고 공고가 직접 밝힙니다.
경력 3년 이상
자주 묻는 질문
- 미리디 채용 전형은 몇 단계인가요?
- 네 단계입니다. 서류전형, 1차 인터뷰, 2차 인터뷰, 최종 합격 순이고 최종 합격 뒤 처우 협의를 거칩니다. 직군과 경력에 따라 코딩 테스트나 과제 전형이 추가될 수 있고 2차 인터뷰가 생략되기도 합니다.
- 미리디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 핵심가치를 기본 원칙, 목표 원칙, 실행 원칙 세 묶음으로 두었습니다. 기본 원칙은 인테그리티와 전체를 위한 생각, 목표 원칙은 고객 중심과 강점과 기회, 임팩트, 실행 원칙은 데이터 기반과 투명한 소통, 높은 기준입니다.
- 미리디에 재지원할 수 있나요?
- 채용 FAQ는 과거의 지원과 무관하게 재지원이 가능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다만 공고에 따라 같은 포지션은 결과 안내를 받은 시점부터 6개월 뒤에 다시 지원할 수 있다고 따로 적어 둔 경우가 있으므로 지원하려는 공고의 기타 사항을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미리디 이력서 형식에 제한이 있나요?
- 자유 양식이고 일부 공고는 PDF 제출을 요청합니다. 한 번 제출한 지원서는 수정할 수 없고, 고칠 것이 있으면 수정한 자료로 다시 지원하면 가장 최근에 낸 것으로 검토합니다.
- 미리디는 어떤 서비스를 운영하나요?
- 웹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온라인 디자인 인쇄 커머스 비즈하우스를 운영합니다. 2025년 매출은 미리캔버스 구독 437억 원, 비즈하우스 인쇄 505억 원으로 인쇄 쪽이 절반을 넘습니다.
- 미리디는 병역지정업체인가요?
- 병역지정업체입니다. 요건을 갖추면 병무청에 편입 신청이 진행되지만 TO 제한이 있어 모든 지원자에게 편입이 보장되지는 않는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미리디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지원 현황 관리에 등록해 두면 전형 단계와 결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