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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채용 분석

인재상 다섯 가지에 맞춰 이력서에 어떤 경험을 보여줘야 하는지, 그리고 컬처핏 인터뷰를 따로 준비해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당근이 보는 것

  • 빌더십
  • 신뢰와 충돌
  • 유저 임팩트
  • 실행력
  • 공개와 공유

2026년 9월 13일에 공개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원문은 당근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회사 개요

설립
2015년 7월 판교장터라는 이름으로 시작했고, 같은 해 10월 당근마켓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2018년에 전국 서비스가 됐습니다.

창립 10주년 보도자료

2025년 실적
연결 매출 2,707억 원으로 전년보다 43%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고, 당근마켓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2,690억 원에 영업이익 671억 원입니다.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이용자
월간 활성 이용자가 2,100만 명을 넘습니다.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상장 여부
비상장입니다. 공식 IR 페이지에는 비상장사 주주를 대상으로 한 공고만 올라와 있습니다.

당근 IR

임직원 수
공개된 자료가 없습니다.

회사소개·채용·IR 어디에도 표기가 없어 이 글에서는 인원을 다루지 않습니다.

인재상

당근은 인재상 다섯 가지를 채용 페이지에 직접 적어 두었습니다. 항목마다 팀원의 말을 인용한 예문이 하나씩 제시되어 있는데, 이력서를 고칠 때 기준으로 삼아야 할 것은 항목 이름이 아니라 이 예문입니다.

  • 빌더십

    팀과 직무의 경계를 넘어 문제의 본질로 먼저 뛰어든다고 적혀 있습니다. 함께 제시된 예문은 '디자이너가 현장 조사를, 엔지니어가 사용자 인터뷰를 직접 해요'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 예문이 말하는 것은 협업이 아니라 직접 수행입니다. 이력서에 '유관 부서와 협업했다'고 적힌 문장만으로는 이 기준에 부합한다고 보기 어렵습니다. 내 직무 밖의 일을 직접 수행해 결과를 바꾼 사례가 있는지가 중요합니다.

    당근 팀 문화

  • 신뢰와 충돌

    필요한 충돌을 피하지 않되 직급이 아니라 프로덕트로 판단하고, 결정이 나면 자기 의견과 달라도 한 방향으로 실행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한 항목에 요구하는 행동이 두 가지 들어 있습니다. 반대 의견을 냈던 경험만 말하면 절반만 답한 셈이고, 결정이 내 뜻과 다르게 난 뒤에 무엇을 했는지가 나머지 절반입니다. 컬처핏 인터뷰를 별도로 진행하는 회사이므로 이 항목에 관한 질문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근 팀 문화

  • 유저 임팩트

    무엇을 만들었는지보다 사용자의 삶에 어떤 변화를 냈는지로 본다고 적혀 있습니다. 예문은 '사용자 로그를 직접 들여다보고, 말하지 않는 불편까지 찾아요'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출시한 기능만 나열한 이력서와 그 기능이 지표를 어떻게 바꿨는지 설명한 이력서는 이 항목에서 다르게 평가됩니다. 예문에서 '직접'을 강조하므로 분석가가 정리한 지표를 전달받은 경험과 내가 로그를 직접 확인한 경험은 구분해 쓰는 편이 정확합니다.

    당근 팀 문화

  • 실행력

    완벽해질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작게 내고 빠르게 확인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예문은 '점심시간에 발견한 불편을 오후 3시 반에 개선했어요'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예문이 강조하는 시간 단위는 분기나 몇 주가 아니라 반나절입니다. 큰 프로젝트를 오래 진행한 경험만 있다면 그 안에서 가장 짧게 돌았던 주기를 따로 꺼내 보여 주는 편이 이 항목을 잘 보여줍니다.

    당근 팀 문화

  • 공개와 공유

    결정의 이유와 맥락까지 공개 채널에 남겨 다음 사람이 업무를 시작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예문에서는 다른 팀의 의사결정 맥락이 Notion에 모두 공개되어 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결과 문서가 아니라 결정 과정을 남겼는지를 봅니다. 기술 블로그 글이나 사내 위키, 회고 문서처럼 다음 사람의 작업을 빠르게 만든 기록이 있다면 이력서에 링크를 첨부하는 것이 이 항목을 가장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방법입니다.

    당근 팀 문화

공고 분석

당근의 공고 7건을 골라 업무와 자격 요건이 실제로 무엇을 요구하는지 읽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당근 채용 전형은 몇 단계인가요?
여섯 단계입니다. 서류, 화상 인터뷰, 과제, 직무 인터뷰, 컬처핏 인터뷰와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 순으로 진행되고 단계별 결과를 통보하는 데 걸리는 기간이 채용 FAQ에 공개돼 있습니다.
당근 인재상은 무엇인가요?
빌더십, 신뢰와 충돌, 유저 임팩트, 실행력, 공개와 공유 다섯 가지입니다. 항목마다 팀원이 말하는 형식의 예문이 하나씩 붙어 있어서, 각 항목이 실제로 어떤 경험을 요구하는지는 예문을 보면 더 분명해집니다.
불합격하면 언제 다시 지원할 수 있나요?
서류와 화상 인터뷰, 직무 인터뷰 단계에서는 같은 공고에 6개월 뒤 지원할 수 있고 다른 공고는 제한이 없습니다. 컬처핏 인터뷰 이후에는 모든 공고에 1년간 지원할 수 없습니다.
이력서 형식에 제한이 있나요?
자유 형식이고 PDF를 권장합니다. hwp와 zip은 받지 않으며 웹 링크로 낼 때는 접근 권한을 열어 두어야 합니다. 평가와 무관한 사진이나 주소 같은 개인정보는 빼는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당근에 지원할 계획이라면

지원 현황 관리에 등록해 두면 전형 단계와 결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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