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가 화면을 설계하는 역할을 넘어 탐색 흐름과 의사결정 과정, 지역 기반 정보 구조까지 함께 설계한다고 적고 있습니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에 담아야 할 것도 완성된 화면보다 사용자가 정보를 찾아가는 경로입니다. 경력은 모바일이나 웹 서비스 디자인 5년 이상이 조건입니다.
이 공고 분석은 2026년 9월 13일에 이뤄졌습니다. 이후 채용이 종료되었을 수 있습니다.
당근부동산은 2026년 6월에 이용자 설문 결과를 공개하면서 집을 구하는 데 평균 2.4개월이 걸리고 계약 전에 평균 3.8곳을 직접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탐색 기간이 길고 비교할 후보가 많다는 뜻입니다. 회사는 2026년 7월에 '쉽게 읽는 등기부'를 개편했고 8월에는 거주 후기를 지도에 모은 기능을 내놓으며 판단에 쓰이는 정보를 늘려 왔습니다. 공고가 탐색과 비교, 문의로 이어지는 퍼널을 업무로 적은 자리가 여기입니다. 지원할 때 긴 탐색 과정을 설계해 본 경험을 앞세우면 이 맥락과 맞습니다.
당근이 지금 어디에 힘을 싣고 있는지는 당근 채용 분석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단지, 매물, 지도, 피드 등 주요 접점의 사용자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화면 네 종류를 이름까지 적어 두었습니다. 서로 다른 화면을 오가며 같은 정보를 다르게 보여준 작업이 있다면 그 연결을 포트폴리오 한 장으로 보여주는 것이 이 항목에 맞습니다.
사용자의 탐색 맥락과 의사결정 흐름을 분석해 제품 기회를 발굴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주어진 과제를 푸는 일이 아니라 과제를 찾는 일을 먼저 적었습니다. 문제를 직접 정의해 제안까지 간 사례가 하나는 필요합니다. 당근 인재상의 빌더십 항목이 요구하는 행동과 같은 방향입니다.
행동 데이터와 사용자 리서치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디자인 공고에 실험이 업무로 들어 있습니다. 시안을 두 개 만들어 본 경험이 아니라 지표를 정하고 결과에 따라 디자인을 되돌리거나 바꾼 경험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탐색에서 비교를 거쳐 문의로 이어지는 전환 퍼널을 개선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퍼널 단계를 셋으로 나눠 적었습니다. 어느 단계에서 이탈이 일어났고 그것을 무엇으로 바꿨는지를 숫자와 함께 정리해 두면 이 항목의 근거가 됩니다.
PM, 엔지니어, 데이터 파트너와 함께 문제 정의부터 출시와 성과 분석까지 참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출시가 끝이 아니라 성과 분석까지 범위에 들어옵니다. 배포 뒤에 지표를 확인하고 후속 작업을 한 이력이 있으면 그 부분을 포트폴리오 맨 뒤에 붙이는 구성이 잘 맞습니다.
모바일이나 웹 서비스 디자인 경험 5년 이상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기간이 숫자로 적혀 있어 서류에서 먼저 걸러집니다. 브랜딩이나 그래픽 작업이 섞인 경력이라면 서비스 디자인에 해당하는 기간을 따로 구분해 적어야 합니다.
복잡한 정보와 사용자 여정을 단순하고 직관적인 경험으로 풀어낼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부동산은 등기부와 시세처럼 원래 어려운 정보를 다루는 영역입니다. 전문 용어가 많은 화면을 정리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항목에 가장 가깝습니다.
데이터를 바탕으로 가설을 세우고 실험과 개선을 주도한 경험을 묻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참여가 아니라 주도라고 적었습니다. 실험을 누가 제안했고 결과를 누가 판단했는지까지 포트폴리오에 밝혀 두는 편이 정확합니다.
디자인 의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동료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은 인재상에서 직급이 아니라 프로덕트로 판단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의견이 갈렸을 때 무엇을 근거로 설득했는지가 컬처핏 인터뷰에서도 나올 수 있습니다.
사용자 경험과 비즈니스 임팩트를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사용성 개선만 적힌 포트폴리오는 절반만 답한 셈입니다. 그 개선이 문의 수나 거래 수 같은 사업 지표를 어떻게 움직였는지가 나머지 절반입니다.
제품 초기 기획부터 구축과 운영, 모니터링까지 참여해 본 경험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출시 이후를 계속 맡아 본 이력을 보겠다는 뜻입니다. 운영하면서 고친 내용이 있다면 첫 버전과 지금 버전을 나란히 두는 구성이 잘 맞습니다.
데이터와 리서치를 기반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개선해 본 경험도 우대 항목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자격 요건의 실험 항목과 겹치는 내용을 우대 사항에서 한 번 더 적었습니다. 두 번 적힌 항목은 실제 면접 질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도 됩니다.
먼저 의견을 제시하고 주도적으로 일하기를 즐기는 사람을 우대 사항에 넣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부동산팀을 작고 빠르게 일하는 조직으로 소개한 대목과 이어집니다. 역할이 정해지기 전에 먼저 움직인 사례를 하나 준비해 두면 됩니다.
포트폴리오 형식과 기여도 정리하기
포트폴리오는 PDF 파일로 제출해야 합니다. 협업 프로젝트에는 기여도와 역할을 반드시 표시하라고 적혀 있으므로 본인이 맡은 구간과 다른 직군이 맡은 구간을 한 줄로 나눠 두면 됩니다.
화면이 아니라 경로를 보여주는 장 만들기
업무 목록의 첫 줄이 단지와 매물, 지도, 피드를 연결하는 탐색입니다. 완성된 화면을 나열하는 대신 사용자가 첫 화면에서 문의까지 가는 경로를 한 장에 그려 두면 이 요구에 직접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험 하나를 지표까지 따라가 정리하기
가설, 실험 설계, 결과, 그 뒤에 무엇을 바꿨는지까지 이어지는 사례가 하나 필요합니다. 결과가 기대와 달랐던 실험이라면 그때 내린 판단이 오히려 좋은 이야기가 됩니다.
과제 전형 일정 미리 비워 두기
화상 인터뷰에 합격하면 과제를 안내받고 직무 인터뷰에서 과제와 포트폴리오를 함께 설명합니다. 인터뷰 준비와 과제 작업이 같은 주에 겹치므로 일정을 미리 잡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지원 현황 관리에 등록해 두면 전형 단계와 결과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습니다.
지원 현황에 추가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