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관리 이력서는 업무 분장표에 가까워지기 쉽습니다. 담당 업무를 항목으로 늘어놓으면 연차가 쌓여도 3년차와 8년차의 지면이 거의 같아 보이고, 처리한 일과 바꾼 일이 구분되지 않습니다. 진단은 이력서를 14개 항목으로 나눠 읽으며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각 항목마다 어떤 근거가 있고 무엇이 비어 있는지, 그 자리를 어떤 내용으로 채우면 담당 범위가 또렷해지는지를 알려드립니다. 아래에서 직무를 고르면 그 직무 이력서의 피드백·진단 예시를 볼 수 있습니다.
경영관리 이력서는 정확성과 신뢰가 첫인상을 좌우합니다. HR은 채용 인원과 평가 대상 규모를 적고 그중 어떤 제도를 직접 설계했는지 구분해 두면 좋습니다. 재무·회계·세무는 담당한 법인과 결산 범위가, 법무·컴플라이언스는 검토한 계약 유형과 대응한 사안의 종류가 먼저 보여야 합니다. PR·커뮤니케이션은 매체 노출 목록보다 어떤 메시지를 왜 그렇게 냈는지가 보여야 합니다. 총무·자산관리는 관리한 자산과 계약 규모가 함께 있어야 읽는 쪽이 범위를 가늠합니다. IT운영은 다룬 인원과 장비 규모에 더해 바꾼 처리 방식이, 보안컨설팅(ISMS-P)은 맡은 인증 범위와 관리체계 단계가 함께 적혀 있어야 합니다.
직무를 고르면 그 직무 이력서를 14개 항목으로 진단한 예시를 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