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당근 채용 블로그에서 모임팀 PM은 처음 만나는 사람끼리의 신뢰를 높이려고 서비스 초기부터 모아 온 사용자의 기여 정보와 매너 데이터를 UI 전면에 드러냈다고 소개했습니다. 그 뒤 생애 첫 모임 가입자의 전환율이 눈에 띄게 올랐다고 합니다. 이 공고는 모임팀이 사용자를 분석해 가설을 세우고 실험을 빠르게 반복하며 누구나 하나 이상의 로컬 커뮤니티에서 이웃과 어울리는 미래를 만든다고 적었습니다. 낯선 사용자끼리 만나거나 거래하기 전에 상대를 확인하는 정보를 설계해 본 디자이너라면 어떤 정보를 어디에 보여 줬고 전환이 어떻게 달라졌는지를 이 팀이 풀고 있는 신뢰 문제에 대한 경험으로 꺼낼 수 있습니다.
당근이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당근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당근의 모임 프로덕트를 디자인하고 설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 채용 블로그에서 모임팀 PM은 낯선 사람과 한 시간 이상 함께 보내는 모임이 중고거래보다 높은 수준의 안전장치가 필요한 '고관여' 경험이라고 했습니다. 첫 만남을 앞둔 사용자의 불안을 화면으로 줄여 본 경험이 있다면 어떤 정보를 언제 보여 줬는지가 이 모임 프로덕트에서도 다룰 문제입니다.
사용자의 문제를 발견하고 논리적인 사고 과정을 통해 더 좋은 해결책과 사용성을 제안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임팀에게는 직접 모임을 만들고 참석하며 사용자가 느끼는 불편을 체험하는 개밥먹기가 일상입니다. 디자이너가 직접 사용자가 되어 찾은 문제를 제안으로 바꾼 사례가 있다면 발견한 장면과 제안한 해결책을 이어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위해 정량·정성 데이터를 수집하고 가설 수립과 검증을 반복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블로그 글은 당근에 실험 결과를 추적하는 자체 플랫폼이 있어 매일 아침 지표 변화를 살피며 가설이 의도한 방향으로 검증되는지 확인했다고 적었습니다. 디자인 변경을 실험으로 검증해 본 경험이 있다면 가설과 지표, 결과를 화면 시안과 함께 포트폴리오에 담아 두는 편이 낫습니다.
서비스 방향성과 로드맵 수립에 적극 참여하며 의사결정에 기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 인재상의 신뢰와 충돌 항목은 직급이 아니라 프로덕트로 판단하고 결정이 나면 한 방향으로 실행한다고 적었습니다(회사 문서 인재상). 로드맵 논의에서 디자이너로서 근거를 들어 우선순위를 바꾼 경험이 있다면 그 근거와 결정 뒤 실행을 함께 꺼낼 수 있습니다.
팀 리드, PM, 개발자 등 다양한 직군·유관부서와 협업해 서비스 전반의 디자인 전략을 논의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커뮤니티실은 당근모임과 함께 당근카페, 당근 아파트를 커뮤니티 탭에서 만듭니다. 여러 서비스가 한 탭이나 한 앱을 함께 쓰는 환경에서 다른 팀과 디자인 원칙을 맞춰 본 경험이 업무의 '서비스 전반' 논의에 그대로 쓰입니다.
2자격 요건
Mobile/Web 서비스 디자인 경험이 2년 이상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 범위는 화면 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가설 검증, 로드맵 논의까지입니다. 2년 동안의 프로젝트 가운데 출시 뒤 데이터를 보고 다시 고친 작업이 이 범위를 가장 넓게 보여 줍니다.
모호한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해결해 본 경험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포트폴리오에 사용자 관점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과정을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처음 받은 과제가 모호했던 프로젝트에서 문제를 어떻게 다시 정의했는지가 포트폴리오에서 이 요건을 보여 주는 장면입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환경에서도 높은 완성도를 유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임팀 PM은 '경찰과 도둑' 모임 영상이 퍼지자 행사까지 남은 3일 동안 여러 팀의 도움을 받아 운영안을 구체화했다고 블로그에 썼습니다. 짧은 일정 안에서 무엇은 빠르게 내고 무엇의 완성도는 지켰는지 기준을 설명한 사례가 이 요건에 맞습니다.
본인의 디자인 의도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다양한 동료를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포트폴리오에 프로젝트별 역할과 기여도를 명시해 달라고 했습니다. 문제해결 과정을 확인할 수 있다면 형식은 상관없다는 안내도 있습니다. 시안마다 왜 그렇게 정했는지와 반대 의견을 어떻게 설득했는지를 짧게 붙여 두면 디자인 의도를 설명하고 동료를 설득한 과정이 포트폴리오에 남습니다.
다양한 직군과 '열린 커뮤니케이션'으로 협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 인재상의 공개와 공유 항목은 결정의 이유와 맥락까지 공개 채널에 남기는 것을 말합니다(회사 문서 인재상). 디자인 결정의 배경을 문서로 남겨 개발자나 PM이 따로 묻지 않고 이어받게 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문서를 어디에 남겼는지까지 밝힐 수 있습니다.
Figma, Claude Code 같은 디자인·AI 도구에 숙련되고, 한계를 넘기 위해 도구를 학습하는 습관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회사 부동산 Product Designer 공고에는 도구 이름이 없는데 이 공고는 Figma 옆에 코딩 에이전트인 Claude Code를 자격 요건으로 요구합니다. 디자이너에게 Claude Code는 시안을 코드로 된 프로토타입으로 옮기는 도구입니다. 우대 사항의 프론트엔드 프로토타입과 같은 방향입니다. 최근 새로 익혀 실제 작업에 쓴 도구가 있다면 무엇 때문에 익혔고 작업 방식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함께 적어 주세요.
3우대 사항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자를 연결하는 서비스에 관심이 많으면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당근은 2026년 상반기 당근모임 일정 생성이 106%, 참여 후기가 191% 늘어 모임 개설부터 실제 만남, 후기 공유까지 전 과정이 활성화됐다고 밝혔습니다. 온라인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만남으로 이어지는 서비스를 설계해 봤다면 만남 전후의 화면(일정 확정, 후기)을 어떻게 다뤘는지를 이 우대와 이어지는 작업으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여러 팀 또는 제품 전체 영역에 걸쳐 성장 전략을 주도해 봤으면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보도자료는 당근모임의 성장이 커뮤니티 탭 전체 체류시간 증가도 견인했다고 적었습니다. 한 서비스의 지표를 넘어 탭이나 앱 전체 지표를 목표로 둔 성장 과제를 이끌어 봤다면 어느 팀과 어떤 목표를 나눴는지 밝힐 수 있습니다.
제품 초기 기획부터 참여해 구축, 운영, 모니터링까지 해 봤으면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임팀 PM은 '경찰과 도둑' 바이럴 뒤 앱 지면의 진입점을 강화하고 아이디어를 제품에 즉각 반영했다고 썼습니다. 출시 뒤 모니터링에서 본 변화를 바로 다음 화면 수정으로 이어 간 경험이 이 우대와 맞습니다.
프론트엔드 기술을 활용해 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봤으면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모임팀의 프론트엔드 공고를 보면 팀은 React와 TypeScript, fastify와 react-dom/server 기반의 Streaming SSR을 사용합니다. 웹 기술로 만든 프로토타입이 있다면 어떤 질문을 검증하려고 만들었고 그 결과로 무엇을 정했는지 함께 적을 수 있습니다.
AI 도구를 디자인, 프로토타입, 자동화 워크플로우에 깊이 녹여서 일해 봤으면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임팀은 AI 네이티브를 지향하고 AI 활용 사례를 만들어 공유합니다. 시안 생성, 프로토타입 제작, 반복 작업 자동화 가운데 AI를 어느 단계에 넣었고 그 결과 작업 시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숫자로 보여 줄 수 있습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2년 5월 10일
- 고용형태 : 정규직(수습 3개월)
- 근무지 : 서울특별시 서초구 강남대로 465, 교보강남타워 11층 (추정)
- 경력 조건 : 경력 2년 이상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쓰는 기술
공고 본문에 적힌 기술만 모은 목록입니다.
- Figma
- Claude Code
전형과 지원
채용 FAQ가 밝힌 정규직 기준 일반적인 전형은 여섯 단계이고 단계마다 결과 통보에 걸리는 기간까지 공개돼 있습니다. 포지션에 따라 절차가 달라 공고마다 확인해야 합니다. 재지원 규칙이 단계마다 달라서 지원 순서를 정할 때 먼저 볼 부분입니다.
여섯 단계
일반적인 순서는 서류, 화상 인터뷰, 과제, 직무 인터뷰, 컬처핏 인터뷰와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이고 포지션에 따라 다릅니다. 결과 통보는 서류가 영업일 7일 이내, 화상과 직무 인터뷰가 5일 내외, 컬처핏 단계가 10일 내외입니다. 과제는 "5일 또는 7일 이내 작성 가능한 분량"이고 별도 전형으로 있기도 하고 인터뷰에 함께 출제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각 단계의 대기 기간이 공개돼 있으므로 다른 회사 일정과 겹쳐 볼 수 있습니다. 서류부터 최종까지 한 달이 넘게 걸린다고 보고 움직이는 편이 안전합니다.
컬처핏 뒤에는 1년
서류와 화상 인터뷰, 직무 인터뷰 단계에서 떨어지면 같은 공고에 6개월 뒤 다시 지원할 수 있고 다른 공고는 제한이 없습니다. 컬처핏 인터뷰 이후에는 모든 공고에 1년간 지원할 수 없습니다. 회사는 컬처핏 기준이 전 공고 공통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마지막 단계의 실패 비용이 다른 단계보다 훨씬 큽니다. 인재상 다섯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사례를 하나씩 준비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고, 여러 공고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이력서 형식
자유 형식이고 PDF를 권장합니다. 채용 FAQ는 hwp와 word를 호환 문제로 지양해 달라고 하고 zip은 받지 않으며, 웹 링크는 이력서나 포트폴리오 파일에 첨부하라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형식을 정해 두지 않았으므로 양식을 맞추는 데 시간을 쓸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자유 형식에서는 무엇을 강조할지가 온전히 지원자의 선택이라 공고의 업무 목록에 적힌 일을 해 본 경험을 자세히 적는 편이 낫습니다.
복수 지원과 그 밖의 규칙
정규직은 전부 상시 채용이고 복수 지원이 가능하며 공고별로 평가자와 기준이 달라 각각 진행됩니다. 나이와 학력 제한이 없습니다. 공고에는 입사 후 3개월 수습이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절차가 따로 도는 구조라 두 곳에 지원하면 일정이 서로 어긋날 수 있습니다. 다만 컬처핏 단계까지 간 공고가 하나라도 있으면 그 결과가 나머지에 영향을 주므로 순서를 생각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포트폴리오 안내에 맞추기
포트폴리오는 필수이고, 공고는 사용자 관점의 문제 해결 과정과 프로젝트별 역할·기여도를 담되 장표를 꾸미는 데 시간을 쓰지 않아도 된다고 했습니다. 프로젝트마다 문제, 과정, 내 역할을 같은 순서로 정리합니다.
- 2
신뢰·안전 설계 사례 고르기
낯선 사용자끼리 연결되기 전에 서로를 확인하게 한 화면이나 정책을 설계한 작업이 있다면 그 사례를 포트폴리오의 한 장으로 따로 구성합니다.
- 3
당근모임 직접 참여해 보기
모임팀이 개밥먹기를 일상으로 꼽은 만큼 당근모임에 가입해 모임을 찾고 참여하는 흐름을 직접 겪어 보고, 첫 모임 전에 망설였던 지점을 기록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