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토스 기술 블로그 글 '디자이너가 시안 대신 앱을 만든 이유'(2026년 6월 16일)에서 한 토스 디자이너는 SwiftUI를 다뤄 본 적이 없었지만 AI와 함께 Xcode에서 iOS 앱을 직접 만들어 인터랙션 시안을 다듬었다고 소개했습니다. 같은 글에 따르면 그 시안의 레포를 개발자에게 그대로 전달했고, 그렇게 만든 underlay 컴포넌트는 실제 서비스에 적용됐습니다. 글은 디자이너가 코드로 디자인하는 일이 점점 특별한 일이 아니게 될 것 같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공고의 Design Staff는 토스 디자인 챕터 전체의 AI 디자인 인프라 구축 등 디자이너들이 더 큰 임팩트를 낼 수 있는 환경과 기준을 만드는 역할을 맡습니다. 한 디자이너가 시도한 AI 작업 방식을 팀이나 조직 전체가 쓰는 도구와 절차로 넓혀 본 경험이 있다면 몇 명이 어떤 단계에서 그 방식을 쓰게 됐는지를 숫자로 적으면 됩니다.
토스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토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토스의 중요한 아젠다를 디자인 관점에서 풀어냅니다. 제품이나 기능 단위의 문제를 넘어 토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이해하고 이를 디자인 전략과 실행 과제로 구체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일의 출발점은 한 제품의 문제가 아니라 회사의 방향입니다. 리더십이 정한 목표를 받아 여러 화면과 과제로 나눠 실행까지 이끈 프로젝트가 있다면 목표가 무엇이었는지와 디자인 과제를 어떻게 나눴는지부터 쓰면 됩니다.
전사 관점에서 여러 조직의 경험을 연결합니다. 다양한 제품과 조직에 걸친 문제를 해결하고, 토스 전체의 사용자 경험이 일관된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디자인 기준과 방향성을 만듭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자기 제품 밖의 팀들이 따를 기준을 만드는 업무입니다. 디자인 원칙이나 공통 패턴을 만들어 다른 팀이 실제로 쓰게 된 경험이 있다면 몇 개 팀이 어떤 화면에 적용했는지까지 적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디자인 방식과 환경을 만듭니다. AI를 활용한 새로운 디자인 방법론을 만들거나, 디자이너들이 더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는 도구와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디자이너가 쓰는 도구와 작업 방식 자체를 바꾸는 업무입니다. AI로 동작하는 시안을 만들거나 팀의 작업 흐름에 AI 도구를 들여 본 경험이 있다면 어느 단계가 얼마나 빨라졌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2자격 요건
총 3년 이상의 Product Designer 경력을 보유하면 좋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연차는 Product Designer 경력으로 셉니다. 비주얼이나 브랜드 디자인을 함께 해 왔다면 그 가운데 제품 화면을 설계한 기간을 따로 밝혀 두는 게 좋습니다.
조직의 방향성과 아젠다를 이해하고, 사용자·비즈니스·조직 관점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를 구조화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사용자뿐 아니라 비즈니스와 조직까지 문제 정의에 넣으라는 요구입니다. 프로젝트를 설명할 때 그 문제가 회사와 팀에는 어떤 의미였는지를 함께 적으면 세 관점을 모두 다룬 설명이 됩니다.
복잡한 상황 속에서 비전과 방향성을 그리고, 이를 실행 가능한 디자인 전략으로 구체화하는 역량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방향을 제시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실행할 수 있는 전략으로 옮기는 것까지 요건입니다. 방향을 정리한 문서가 실제 로드맵이나 화면 작업으로 이어진 과정이 있다면 단계별로 나눠 적어야 합니다.
제품, 비즈니스, 기술 등 다양한 조직과 협업하며 문제를 구조화하고, 디자인 관점의 방향성을 설득력 있게 제시하고 조율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디자인 조직 밖의 상대를 설득하는 역량을 묻습니다. 엔지니어나 사업 담당과 의견이 달랐을 때 어떤 근거로 방향을 맞췄는지까지 씁니다.
새로운 시도와 실험을 통해 조직과 사용자 경험을 개선하고, 더 나은 기준과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개선 대상에 사용자 경험과 함께 조직이 들어 있습니다. 실험 결과로 사용자 지표가 바뀐 사례와 팀의 작업 방식이 바뀐 사례를 하나씩 갖추면 두 대상을 모두 다룰 수 있습니다.
사용성을 고려하면서도 높은 완성도의 App·Web UI를 설계하고 디테일까지 구현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전략 역할이지만 화면 완성도 요건이 따로 있습니다. 포트폴리오에 넣을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는 최종 화면의 디테일까지 보여 줄 수 있는 것으로 고르는 편이 낫습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7월 27일
- 고용형태 : 정규직
- 근무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2 (역삼동, 아크플레이스) (추정)
- 경력 조건 : 경력 3년 이상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형과 지원
토스커뮤니티는 합류 여정을 한 페이지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공통 골격은 같지만 계열사와 공고에 따라 단계가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공고 페이지에 적힌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 다섯 단계
지원서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와 합류 결정 순입니다. 안내에는 '포지션에 따라 사전 과제 / 전화 인터뷰 등의 전형이 추가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앞 단계가 다르므로 일정을 잡을 때 공고 페이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계열사 안에서도 사전 과제가 붙은 공고와 없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토스뱅크 Customer Success Specialist(계약직)와 토스 Financial Data Analyst (FP&A)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 없이 문화적합성 인터뷰 뒤 바로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토스씨엑스 B2C 패션몰 단순문의 상담원 공고는 서류접수 뒤 단순 화상 인터뷰 한 번을 거쳐 최종합격으로 갑니다. 둘 중 하나만 빠진 공고도 있습니다. Category MD (신선식품 Unit Leader - 과일, 채소), Category MD (뷰티), Category MD (가공식품), Category MD (생활 - 가구/홈데코/주방용품), Search Quality Operations Manager 공고는 처우 협의가 레퍼런스 체크보다 먼저 옵니다.
문화적합성 인터뷰가 따로 있다
'인터뷰어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동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토스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 경험만 준비하면 한 단계를 비워 두게 됩니다. 팀 문화 페이지의 열두 항목 가운데 본인 경험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골라 사례를 미리 정리해 두면 이 단계에서 꺼낼 것이 생깁니다. 토스씨엑스 B2C 패션몰 단순문의 상담원처럼 이 단계 없이 단순 화상 인터뷰 한 번으로 끝나는 공고도 있습니다.
인터뷰는 전부 온라인이다
'모든 인터뷰는 온라인(Google Meet/ Zoom)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최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어는 '합류하신다면 가장 많은 협업을 하게 되실 동료들'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재직 중에도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안내가 조용한 개인 공간과 이어폰 사용을 권하고 있으므로 환경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서는 자유 양식이다
'지원자분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받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 직군은 '기술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력서 상에 기술 스택을 꼭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구가 따로 붙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해진 문항이 없으므로 무엇을 보여 줄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안내는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임팩트와 러닝 포인트'를 적으라고 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자택 주소, 연봉은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출은 PDF를 권합니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된다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등이 함께 열거돼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직무를 여러 계열사가 채용하고 있을 때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열사마다 도메인이 다르므로 지원서의 강조점은 각각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프로젝트 최소 2개로 포트폴리오 꾸리기
공고는 갖고 있는 포트폴리오를 그대로 제출해 지원할 수 있고, 역량이 잘 드러나는 프로젝트를 최소 2개 포함해 달라고 했습니다. 하나는 조직 단위의 방향을 다룬 프로젝트로, 다른 하나는 화면 완성도가 드러나는 프로젝트로 고르면 자격 요건의 두 축을 함께 보여 줄 수 있습니다.
- 2
as-is와 to-be 화면 함께 넣기
제품 개선 프로젝트라면 개선 전의 화면(as-is)과 개선 후의 화면(to-be)을 잘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으면 더욱 좋다고 적었습니다. 기준이나 시스템을 바꾼 프로젝트도 적용 전후 화면을 한 장씩 나란히 두세요.
- 3
중점 평가 항목 세 가지에 맞춰 설명 쓰기
공고는 조형적으로 안정적이며 직관적인 화면을 구성할 수 있는지, 문제 정의에서 해결까지의 과정이 논리적이고 사용자 중심적인지, 목표 지향적이면서도 사용자를 위한 최적의 방안을 고민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한다고 밝혔습니다. 프로젝트 설명마다 문제 정의, 목표, 최종 화면의 근거가 빠지지 않았는지 확인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