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2025년 사업보고서는 데이원컴퍼니가 '기존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 체제에서 벗어나' 사업부문 중심으로 조직을 바꿨다고 적었습니다. 같은 해 6월에는 미국 법인 DAY1COMPANY US INC를 세우고 ㈜엔오에이 지분을 100% 취득했습니다. 이 공고가 최종 합격자를 사업부문 대표 네 명 가운데 한 명과 연결하고 우대 사항에 IB와 M&A, 글로벌 경험을 올린 것은 이런 구조 변화와 이어집니다. 지원 서류에서는 어느 사업부문과 일하고 싶은지를 에세이 세 번째 질문의 '첫 90일' 계획에 함께 담을 수 있습니다.
데이원컴퍼니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데이원컴퍼니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CEO의 전략과 결정을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설계하고 끝까지 밀고 갑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 목록 첫 줄이 전략 수립이 아니라 실행 전환입니다. 결정된 방향을 일정과 담당, 지표로 쪼개 실제로 돌려 본 경험이 이 자리에서 가장 먼저 필요합니다.
사업 아이디어의 타당성을 리서치하고 시장 조사와 분석으로 기회를 찾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새 사업을 검토하는 일이 들어 있습니다. 검토한 아이디어 가운데 하지 않기로 한 것과 그 이유를 적으면 판단 기준이 드러납니다.
주요 프로젝트의 실행 전략을 세우고 일정을 관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프로젝트 관리가 업무로 명시돼 있습니다. 에세이 두 번째 질문도 여러 부서가 얽힌 대규모 프로젝트를 어떻게 관리했는지를 묻습니다.
내부 유관 부서와 협력하고 조율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에세이 첫 번째 질문이 복잡한 이해관계를 풀어 합의를 이끈 경험입니다. 조율 경험을 적을 때는 누구와 무엇이 부딪혔는지를 먼저 밝혀야 합니다.
2자격 요건
전략 기획, 경영 컨설팅, 사업 개발 등 관련 분야 경력 2년 이상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세 분야 중 어느 쪽 경력이든 지원할 수 있습니다. 분야와 상관없이 전사 단위 과제를 맡아 본 경험을 자세히 쓰면 팀장 직함이 없더라도 그 수준의 일을 해 본 근거가 됩니다.
데이터에 기반한 논리적 문제 해결 능력과 비즈니스 분석 역량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분석 결과로 결정이 바뀐 사례가 가장 좋은 근거입니다. 어떤 데이터를 보고 무엇을 제안했으며 그 뒤 무엇이 달라졌는지 순서대로 쓰세요.
기본적인 문서 작성과 엑셀 활용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기본 역량으로 적혀 있습니다. 따로 강조하기보다 다른 사례 안에서 만든 보고서나 모델을 언급하는 정도로 충분합니다.
3우대 사항
경영, 전략 컨설턴트 출신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우대 사항 첫 줄입니다. 컨설팅 경력이 있다면 산업과 과제 유형을 적어 주세요. 권고안이 실제 실행까지 이어졌는지도 함께 밝히면 업무 목록 첫 줄의 실행 전환과 연결됩니다.
초기 스타트업 경험과 창업 경험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회사 채용 페이지가 500명 규모에서도 소규모 스타트업보다 빠르게 움직인다고 적은 것과 같은 방향입니다. 적은 인원으로 새 일을 시작해 본 경험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사업 전략 수립과 사업 개발 포지션 경험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필수 자격에 있는 사업 개발이 우대 사항에서 한 번 더 나옵니다. 제휴나 신규 사업을 실제로 성사시킨 경험이라면 규모와 결과까지 밝혀야 이 항목에 맞습니다.
영어 가능자와 글로벌 경험, IB나 M&A 금융 경험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해외와 인수합병이 우대 사항에 함께 올라와 있습니다. 회사가 2025년에 미국 법인을 세우고 자회사를 인수한 일과 같은 시기에 나온 항목입니다.
APEX 점수 보유자를 우대하면서 APEX를 패스트캠퍼스가 운영하는 AI 실무 능력 인증 시험이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데이원컴퍼니 공고 여러 건에 같은 문장이 들어 있습니다. 회사가 직접 운영하는 시험이므로 점수가 있다면 적어 두면 됩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5년 9월 5일
- 고용형태 : 정규직(수습 3개월)
- 근무지 :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231, 센터필드 West동 6~7층
- 경력 조건 : 경력 2년 이상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쓰는 기술
공고 본문에 적힌 기술만 모은 목록입니다.
- Excel
전형과 지원
기본 전형은 다른 회사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입사 뒤에 지원자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을 따로 두었습니다. 직무를 정하지 않고 지원하는 별도 경로도 있습니다.
기본 전형
"서류 전형 및 직무/컬쳐핏 인터뷰를 거치는 기본적인 채용 프로세스는 일반적인 기업의 채용과 동일하게 운영합니다"라고 적고, 여기에 "레퍼런스 체크(Reference Check) 즉, 평판 조회를 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 대부분의 전형 목록에 레퍼런스 체크나 평판조회가 들어 있으므로 함께 일한 사람 가운데 연락할 사람을 미리 정해 두면 마지막 단계에서 일정이 밀리지 않습니다. 제로베이스 사업·상품 기획 매니저와 패스트캠퍼스 디지털 마케터 공고의 전형 목록에는 이 단계가 없습니다.
입사 후에 지원자가 회사를 평가하는 기간을 둡니다
채용담당자 인터뷰에 '핸드 셰이킹(Hand-Shaking)'이라는 제도가 소개돼 있습니다. '기업이 일방적으로 입사자를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입사자 역시 기업을 평가하면서 서로 간의 핏을 맞춰'가며, 주기적으로 피드백을 나눈 뒤 '입사자는 최종 합류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3주의 기간을 갖게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입사 직후에 조율 기간이 따로 있다는 뜻이므로 처우 협의 단계에서 운영 방식을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이 설명은 2022년 인터뷰 기준이고 같은 문단 안에 3개월과 3주가 함께 나오므로, 현재 어떻게 운영되는지는 전형 중에 직접 묻는 편이 정확합니다.
실패 우대 트랙
'실패 우대 트랙'은 이메일로 에세이를 받습니다. 질문은 세 가지인데 인생에서 가장 인상적인 실패 세 가지를 설명하고, 그 실패가 얼마나 치열한 과정을 거쳤는지 알려주고, 시간이 지난 뒤 그 실패를 어떻게 회고하는지 적으라는 내용입니다. 합격하면 경영진이 사업 부문과 직무를 두 가지 제안하고 그중 하나를 고르는 방식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를 정하지 않고 지원하는 경로라, 지원할 포지션을 고르기 어려운 경우에 선택지가 됩니다. 다만 세 질문이 모두 회고를 요구하고 있어서 실패 사례를 나열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그때 무엇을 배웠는지가 에세이의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상시 접수이고 인터뷰 대상자 외에는 회신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혀 두었습니다.
이 공고만 다른 점
서류는 자유 양식 이력서와 질문 세 개에 대한 에세이이고 면접은 3차까지 갈 수 있습니다.
에세이 질문은 복잡한 이해관계를 풀어 합의를 이끈 경험, 여러 부서가 얽힌 대규모 프로젝트를 관리한 경험, CEO와 일한다는 것의 의미와 첫 90일 설계입니다. 분량 제한이 없다고 적혀 있습니다. 전형은 서류, 1차 면접, 2차 면접,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 순이고 진행에 따라 3차 면접이 붙을 수 있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에세이 세 문항을 먼저 쓰기
이력서 양식은 자유이고 판단 자료의 상당 부분이 에세이에서 나옵니다. 첫 두 문항은 경험을 묻고 세 번째는 계획을 묻습니다. 두 경험 문항에 같은 사례를 쓰지 않도록 사례를 먼저 나눠 두세요.
- 2
실행까지 간 사례를 자세히 쓰기
업무 목록 첫 줄이 CEO 결정의 실행 전환입니다. 전략 문서를 만든 경험보다 그 문서가 일정과 지표로 바뀌어 실제로 돌아간 경험을 강조하는 편이 공고와 맞습니다.
- 3
첫 90일 계획에 회사 구조 반영하기
세 번째 질문이 CEO 파트너로서 첫 90일을 묻습니다. 사업부문 중심으로 바뀐 조직과 여러 브랜드가 한 회사에 있는 구조를 알고 쓰면 계획이 구체적이 됩니다. 사업보고서의 사업 개요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