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토스 디자인 챕터는 2026년 4월 3일 토스 기술 블로그에서 4월 1일부로 기존 6개의 디자인 직무를 2개로 통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때 Platform Designer, Interaction Designer, Graphic Designer, Brand Designer가 Visual Designer로 합쳐졌습니다. 이 공고도 기술 기반 직무 구분을 없애고 업의 본질에 집중한 Visual Designer로 통합했다고 적었고 토스증권 Graphic Design Team 자리를 이 이름으로 채용합니다. 토스피드의 2026년 상반기 얼라인먼트 위크 소개 글에 따르면 토스증권은 국내에서 증명한 방식을 글로벌로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밝혔습니다. 공고 속 동료도 아이콘 하나, 애니메이션 한 씬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사용자들의 투자 심상을 만들게 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래픽만 해 왔더라도 UI 화면과 모션까지 함께 다룬 작업이 있다면 그 작업이 통합된 Visual Designer 직무 설명에 가장 가까운 포트폴리오입니다.
- 토스가 디자인 직무를 2개로 줄인 이유 (토스 기술 블로그, 2026-04-03)
- 2026 상반기 토스 얼라인먼트 위크 들여다보기 (토스피드, 2026-02-11)
- 토스증권 Visual Designer(Graphic Design Team) 공고
토스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토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토스증권의 아이덴티티를 극대화할 수 있는 모든 비주얼을 기획하고 제작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든 비주얼'이라고 적어 범위를 매체로 나누지 않았습니다. 아이콘, 일러스트, 3D, 모션처럼 한 브랜드 안에서 여러 형식을 만들어 본 경험이 이 업무와 이어집니다.
비주얼 완성도를 높여 '업계 최고 수준의 정성적 만족감'을 사용자에게 제공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완성도를 숫자 지표가 아니라 정성적 만족감으로 설명합니다. 같은 작업을 여러 번 다듬어 품질을 올린 과정을 포트폴리오에 담으면 완성도를 어떻게 끌어올리는지가 드러납니다.
토스증권 화면과 조화를 이루는 비주얼로 사용자의 시각 경험을 가장 좋은 수준으로 끌어올립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 그래픽은 앱 화면 안에서 쓰입니다. 그래서 그래픽만 따로 떼어 보여 주기보다 아이콘이나 애니메이션이 실제 화면 UI와 함께 놓인 결과물을 보여 주는 편이 이 업무에 가깝습니다.
2자격 요건
'매력적인 시각 자산을 제작할 수 있는 탁월한 비주얼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역량을 말이 아니라 작업물로 확인합니다. 포트폴리오 전형이 비주얼 퀄리티가 가장 좋은 작업물 2개만 내라고 한 것도 같은 기준입니다.
모바일 및 웹 환경에 최적화된 비주얼을 제작할 수 있는 UI 감각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포트폴리오 안내도 모바일 UI 디자인과 프로토타입 영상이 포함돼 있으면 좋다고 적었습니다. 그래픽 작업만 해 왔다면 그 그래픽이 화면에 들어간 모습을 함께 보여 줘야 이 요건이 드러납니다.
2D, 3D 등 다양한 포맷의 디지털 시각 자산을 자유롭게 제작할 수 있는 툴 활용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툴 이름은 따로 없고 포맷을 2D와 3D로 들었습니다. 3D 작업이 없다면 2D 안에서 다룬 포맷의 폭을 보여 주는 편이 낫습니다.
3우대 사항
모션까지 고려한 시각 경험을 설계할 수 있으면 좋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원문 목록에서 '좋아요'로 끝나는 항목이라 모션 경험이 없어도 지원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안내에도 웹사이트 모션/인터랙션 작업이 들어 있으면 더 좋다고 적혀 있으므로 모션 작업이 한 건이라도 있다면 포트폴리오에 넣는 편이 유리합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8월 11일
- 고용형태 : 정규직
- 근무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3, 7층 (역삼동, 한국타이어빌딩) (추정)
- 경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형과 지원
토스커뮤니티는 합류 여정을 한 페이지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공통 골격은 같지만 계열사와 공고에 따라 단계가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공고 페이지에 적힌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 다섯 단계
지원서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와 합류 결정 순입니다. 안내에는 '포지션에 따라 사전 과제 / 전화 인터뷰 등의 전형이 추가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앞 단계가 다르므로 일정을 잡을 때 공고 페이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계열사 안에서도 사전 과제가 붙은 공고와 없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토스뱅크 Customer Success Specialist(계약직)와 토스 Financial Data Analyst (FP&A)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 없이 문화적합성 인터뷰 뒤 바로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둘 중 하나만 빠진 공고도 있습니다. Category MD (신선식품 Unit Leader - 과일, 채소), Category MD (뷰티), Category MD (가공식품), Search Quality Operations Manager 공고는 처우 협의가 레퍼런스 체크보다 먼저 옵니다.
문화적합성 인터뷰가 따로 있다
'인터뷰어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동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토스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 경험만 준비하면 한 단계를 비워 두게 됩니다. 핵심가치 네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본인 사례를 미리 한 개씩 정리해 두면 이 단계에서 꺼낼 것이 생깁니다.
인터뷰는 전부 온라인이다
'모든 인터뷰는 온라인(Google Meet/ Zoom)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최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어는 '합류하신다면 가장 많은 협업을 하게 되실 동료들'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재직 중에도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안내가 조용한 개인 공간과 이어폰 사용을 권하고 있으므로 환경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서는 자유 양식이다
'지원자분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받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 직군은 '기술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력서 상에 기술 스택을 꼭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구가 따로 붙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해진 문항이 없으므로 무엇을 보여 줄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안내는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임팩트와 러닝 포인트'를 적으라고 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자택 주소, 연봉은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출은 PDF를 권합니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된다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등이 함께 열거돼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직무를 여러 계열사가 채용하고 있을 때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열사마다 도메인이 다르므로 지원서의 강조점은 각각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이 공고만 다른 점
포트폴리오 전형과 사전과제 전형 두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고, 두 전형에 모두 지원해도 됩니다.
공고는 '어떤 방식을 선택하든 평가 기준은 동일'하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작업물이 없는 사람을 위해 만든 과제라 포트폴리오가 부족해도 지원이 막히지 않습니다.
포트폴리오로 지원하면 비주얼 퀄리티가 가장 좋은 작업물 2개만 골라 냅니다.
비주얼에 대한 본인 기여도가 80% 이상이어야 하고 최근 작업일수록 좋다고 안내합니다. 2개 외에 더 붙여도 개수는 평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하므로 어떤 2개를 고르는지가 준비의 대부분입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작업물 2개 고르기
기여도 80% 이상인 최근 작업 가운데 비주얼 퀄리티가 가장 좋은 2개를 고르세요. 화면 UI나 모션이 함께 담긴 작업이 있다면 둘 가운데 하나로 먼저 검토해 보세요.
- 2
과정이 보이게 구성하기
포트폴리오 안내는 결과물 위주의 구성보다 어떤 사고 흐름을 거쳐 최종 결과물에 이르렀는지 그 과정을 자세히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한 프로젝트를 시작부터 테스트 과정, 결과까지 보여 주면 좋다고도 적었습니다. 장마다 시안을 버린 이유와 테스트 뒤 바꾼 점을 적어 두세요.
- 3
팀 작업은 내 영역을 구분하기
팀 프로젝트는 본인이 작업한 비주얼 영역 위주로 보여 달라고 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만든 부분과 내가 만든 부분을 화면에서 구분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