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토스뱅크는 2025년 5월 23일 BBC와 함께한 다큐 코멘터리 글에서 화려한 기술보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쓸 수 있는 금융이 진짜 혁신이라고 믿는다고 밝혔습니다. 공고는 기술 기반 프로덕트를 맡는 PO를 따로 뽑으며 업무에 '엔지니어와 같은 언어로 소통하면서'라고 적었습니다. 배치 조직은 인터뷰에서 확인되는 강점과 비즈니스 우선순위를 종합해 정한다고 했습니다. 기술 이해를 요구하는 공고이지만 회사가 내세우는 기준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고객이 쓰는 경험입니다. 기술 구조를 설명한 경험은 그것이 고객의 사용 경험에 어떤 변화를 줬는지와 나란히 지원서에 적습니다.
토스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토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담당 제품을 성공시키기 위해 팀 및 스쿼드의 반기별 목표를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토스뱅크는 토스의 사일로와 같은 단위를 스쿼드라고 부릅니다. 이 공고는 팀과 스쿼드를 함께 적었습니다. 목표를 정하는 주기가 반기라서 6개월 단위로 세운 목표와 실제 달성 수치를 같이 쓰면 목표 수립을 어디까지 맡았는지 분명해집니다.
사업 방향, 매출, 수익화에 대한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와 전략을 직접 수립합니다. 팀, 스쿼드 구성원과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가장 좋은 방향'을 설정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토스인컴 Product Owner 공고는 같은 줄에서 핵심 의사결정에 '참여'한다고 적었고, 이 공고는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와 전략을 직접 수립'한다고 적었습니다. 의견을 낸 범위가 아니라 직접 결정한 범위를 보여 주는 사례가 이 업무에 맞습니다. 결정 뒤에 매출이나 수익 구조가 어떻게 달라졌는지가 함께 있으면 결정권의 크기가 보입니다.
제품의 핵심 지표를 정의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며 액션 아이템을 추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핵심 지표 정의와 비즈니스 모델 설계가 한 업무로 묶여 있어, 지표를 수익 구조와 함께 정하는 일로 볼 수 있습니다. 은행 제품은 가입자 수와 잔액 같은 규모 지표와 이자수익과 비용 같은 수익 지표가 따로 움직입니다. 어느 지표를 핵심으로 골랐고 이유가 무엇이었는지를 쓰는 편이 좋습니다.
유효한 가설 수립 → 데이터 기반 실험 및 검증 → 반복(Iteration)을 통해 Product-Market Fit을 찾고, 제품을 고도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금융 제품의 실험은 약관 변경 고지나 공시 같은 절차를 거치는 경우가 있어 일반 앱 기능보다 반복 주기가 길어질 수 있습니다. 가설과 검증 결과를 남긴 사례에 실험 기간과 거친 절차까지 함께 쓰면 금융 제품에서 실험을 돌려 본 경험이 구체적으로 보입니다.
고객의 요구와 비즈니스 임팩트를 기반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이를 과제화·세분화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도출합니다.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복잡한 문제와 각각의 해결 방안,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역할을 명확히 전달하며, 장기적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끕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 설명에는 문제를 과제로 쪼개는 일과 이해관계자에게 역할까지 전달하는 일이 함께 있습니다. 팀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개발자, 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돼 있어서 이 전달의 상대가 직군마다 다릅니다. 직군별로 어떤 형태로 과제를 넘겼는지 쓰면 전달 방식의 차이가 드러납니다.
기술 기반의 프로덕트를 담당하므로, 엔지니어와 같은 언어로 소통하면서 효율적으로 제품의 성공을 이끕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이 업무 항목 말고도 '기술 이해도를 바탕으로 제품의 성공을 이끌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공고'라는 안내로 제목의 Technical을 한 번 더 설명했습니다. 토스인컴과 토스증권, 토스 Platform Product Owner 공고 원문에는 엔지니어와 같은 언어로 소통한다는 문구가 없습니다. 장애나 구조 변경 논의에서 개발자와 같은 용어로 원인과 우선순위를 정한 경험이 있다면 어떤 결정이 바뀌었는지 쓸 수 있습니다.
작은 스타트업의 CEO처럼 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해결하며 성공과 실패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토스인컴 Product Owner 공고에도 '작은 스타트업의 CEO처럼'으로 시작하는 비슷한 문장이 있고, 토스증권 Product Owner (Growth), 토스 Platform Product Owner, 토스뱅크 Technical Product Owner (AI) 공고에는 없습니다. 이 공고에서는 이 업무가 우대 사항의 창업 경험과 연결됩니다.
2자격 요건
기술 기반의 웹/앱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연차 조건이 없으므로 이해도를 보여 주는 것은 경력 연수가 아니라 설명할 수 있는 범위입니다. 서비스 구조(클라이언트, 서버, API, 배포) 가운데 어디까지 개발자와 논의해 결정에 반영했는지를 쓸 수 있습니다.
복잡한 기술 제품을 리딩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원문에는 복잡함의 기준이 없습니다. 어떤 복잡함이었는지는 연동한 시스템과 의존한 팀의 이름이 말해 줍니다. 외부 기관 연동인지 내부 시스템 연계인지에 따라 조율 상대와 일정 위험이 다릅니다. 업무에는 여러 이해관계자에게 복잡한 문제와 각각의 해결 방안, 그 안의 역할을 전달하는 일이 들어 있습니다. 복잡한 제품을 이끈 경험이라면 이해관계자별로 쟁점을 나눠 설명한 방식까지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업무의 '엔지니어와 같은 언어로 소통하면서' 제품을 이끈다는 항목도 기술 제품을 리딩한 경력과 이어집니다.
고객의 입장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해 본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력서 안내가 요구하는 문제 정의 → 해결 방안 도출 →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 최종 결과 흐름의 첫 단계가 이 요건입니다. 업무도 고객의 요구와 비즈니스 임팩트로 문제를 정의한 뒤 과제화하고 세분화해 결과를 낸다는 흐름입니다. 정의한 문제가 어떤 과제로 나뉘었는지까지 이어 쓰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고객이 말한 불편과 데이터로 확인한 문제가 달랐던 경험이 있다면 문제를 다시 정의한 과정이 이 요건에 맞는 사례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팀에 데이터 분석가가 있어서 분석을 직접 한 경험과 분석가에게 질문을 정해 준 경험이 모두 사례가 됩니다. 어떤 질문을 던졌고 그 결과로 어떤 결정이 바뀌었는지가 요점입니다.
도전적인 상황에서도 끝까지 해결책을 찾아내는 실행력을 갖춘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원문은 도전적인 상황이 무엇인지 적지 않았습니다. 은행 제품에서는 규정 해석이나 다른 부서의 일정에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막힌 지점과 풀어낸 방법이 함께 있어야 실행력의 사례가 됩니다.
애자일한 방식으로 성과를 만들거나 실패를 경험해 본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토스 팀 문화 페이지의 Courage to Fail Fast 항목이 빨리 실패를 선언하고 거기서 배운 것으로 다음에 나아가는 태도를 담고 있습니다. 이 요건이 묻는 실패 경험도 그 태도와 같은 방향입니다. 실패한 시도를 접은 시점과 그 뒤 바꾼 것을 함께 적습니다.
3우대 사항
사업 기획, 제품 개발, 조직 운영까지 스타트업의 A to Z를 다뤄 본 창업 경험이 있으면 좋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에는 사업 방향, 매출, 수익화의 결정권을 가지고 목표와 전략을 직접 세우는 일과 '작은 스타트업의 CEO처럼' 문제를 직접 발굴하는 일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창업이 아니어도 사업 기획, 제품 개발, 조직 운영을 한 제품에서 함께 맡은 경험은 이 우대에 함께 적을 수 있습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10월 30일
- 고용형태 : 정규직
- 근무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1, 13층 (역삼동, 한국지식재산센터) (추정)
- 경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형과 지원
토스커뮤니티는 합류 여정을 한 페이지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공통 골격은 같지만 계열사와 공고에 따라 단계가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공고 페이지에 적힌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 다섯 단계
지원서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와 합류 결정 순입니다. 안내에는 '포지션에 따라 사전 과제/ 전화 인터뷰 등의 전형이 추가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앞 단계가 다르므로 일정을 잡을 때 공고 페이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계열사 안에서도 사전 과제가 붙은 공고와 없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토스뱅크 Customer Success Specialist(계약직)와 토스 Financial Data Analyst (FP&A)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 없이 문화적합성 인터뷰 뒤 바로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토스씨엑스 B2C 패션몰 단순문의 상담원 공고는 서류접수 뒤 단순 화상 인터뷰 한 번을 거쳐 최종합격으로 갑니다. 둘 중 하나만 빠진 공고도 있습니다. 토스증권 Executive Assistant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 뒤 처우 협의 없이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Category MD (신선식품 Unit Leader - 과일, 채소), Category MD (뷰티), Category MD (가공식품), Category MD (생활 - 가구/홈데코/주방용품), Search Quality Operations Manager, 토스인슈어런스 Commission Manager 공고는 처우 협의가 레퍼런스 체크보다 먼저 옵니다.
문화적합성 인터뷰가 따로 있다
'인터뷰어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동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토스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 경험만 준비하면 한 단계를 비워 두게 됩니다. 팀 문화 페이지의 열두 항목 가운데 본인 경험으로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을 골라 사례를 미리 정리해 두면 이 단계에서 꺼낼 것이 생깁니다. 토스씨엑스 B2C 패션몰 단순문의 상담원처럼 이 단계 없이 단순 화상 인터뷰 한 번으로 끝나는 공고도 있습니다.
인터뷰는 전부 온라인이다
'모든 인터뷰는 온라인(Google Meet/ Zoom)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최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어는 '합류하신다면 가장 많은 협업을 하게 되실 동료들'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재직 중에도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안내가 조용한 개인 공간과 이어폰 사용을 권하고 있으므로 환경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서는 자유 양식이다
'지원자분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받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 직군은 '기술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력서 상에 기술 스택을 꼭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구가 따로 붙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해진 문항이 없으므로 무엇을 보여 줄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안내는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임팩트와 러닝 포인트'를 적으라고 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자택 주소, 연봉은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출은 PDF를 권합니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된다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등이 함께 열거돼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직무를 여러 계열사가 채용하고 있을 때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열사마다 도메인이 다르므로 지원서의 강조점은 각각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문제 정의에서 결과까지 흐름이 보이는 제품 사례 고르기
이력서 안내는 제품, 서비스, 프로젝트별로 문제 정의 → 해결 방안 도출 → 이해관계자와의 협업 → 최종 결과의 흐름이 드러나게 쓰라고 했습니다. 사례 하나를 골라 네 단계마다 한두 문장씩 정리합니다.
- 2
성과와 러닝을 한 사례에 함께 담기
안내는 업무를 나열하기보다 만들어 낸 성과와 그 과정의 인사이트(러닝)를 함께 담으라고 했습니다. 사례마다 성과 숫자와, 중간에 고친 판단 한 가지를 붙입니다.
- 3
엔지니어와 기술을 논의해 결정을 바꾼 장면 준비하기
업무가 엔지니어와 같은 언어로 소통하는 일을 적었으므로, 개발자와 기술 선택을 논의해 제품 결정이 바뀐 일 하나를 골라 쟁점과 내가 낸 의견, 결과를 순서대로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