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채용 분석/토스

[토스] Global UX Research Program Manager 공고 분석

글로벌 서비스를 준비하는 팀에서 글로벌 리서치 프로세스와 툴, 교육 프로그램, 사용자 리크루팅 운영을 맡는 Program Manager 공고입니다. 리서치를 직접 설계하고 진행하는 UX Researcher 공고와 달리 업무 목록은 리서치가 잘 돌아가도록 만드는 운영 쪽에 모여 있습니다. 연차 조건은 없고, 이력서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내야 합니다.

이 공고 분석은 2026년 10월 17일에 이뤄졌습니다. 이후 채용이 종료되었을 수 있습니다.

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공고에 따르면 토스는 '누구에게나 쉽고 상식적인 금융'을 한국을 넘어 더 많은 나라의 사용자에게 전하려고 준비하고 있고, 이 팀은 글로벌 유저의 데이터와 인사이트가 쌓이는 리서치 인프라를 설계하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토스피드 인터뷰에서 당시 토스의 한 유저 리서처는 길어도 하루 만에 리서치 대상자를 모실 수 있는 프로세스가 세팅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공고는 사용자 리크루팅과 운영을 포함해 내부 리서치 프로세스와 리서치 툴, 교육 프로그램을 한 사람에게 맡기고, 영어 요건에는 글로벌 고객과의 인터뷰 일정 조율이 들어 있습니다. 해외 참가자를 모집하거나 시차가 다른 인터뷰를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면 국내 리서치 운영과 무엇이 달랐는지까지 정리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토스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토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 효율적인 리서치 실행을 위해 글로벌 리서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효율적인 영역을 찾아 개선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치 결과보다 리서치를 진행하는 절차 자체가 업무 대상입니다. 참가자 섭외부터 결과 공유까지 걸리는 기간을 줄여 본 경험이 있다면 줄이기 전과 후의 기간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 인사이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공유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조직에서 쉽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치 결과가 보고서로 끝나지 않고 다른 팀이 찾아 쓰도록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리서치 저장소나 공유 채널을 만들고 실제로 몇 팀이 썼는지 확인한 경험이 이 업무와 가깝습니다.

  • 조직 내 리서치 문화 정착과 역량 강화를 위해 리서치 방법론과 실무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 운영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교육 프로그램의 대상은 리서처가 아닌 동료들이고, 방법론에 더해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사내 교육을 설계하고 운영해 본 경험은 리서치 경력과 함께 이 업무에서 쓰입니다.

  • 사용자 리크루팅과 운영을 포함해 내부 리서치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리서치 툴과 프로그램의 기획과 개선을 주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참가자를 모집하고 운영하는 실무와 리서치 툴·프로그램을 개선하는 일이 한 업무에 함께 묶여 있습니다.

2자격 요건

  • 문제를 스스로 정의하고 조직 내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들거나 개선한 경험이 필요하고, 여러 이해관계 속에서 우선순위를 정하고 리소스를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프로세스를 새로 만든 경험과 기존 프로세스를 고친 경험 가운데 어느 쪽이든 해당합니다. 프로세스가 바뀐 뒤 누가 어떤 일을 덜 하게 됐는지까지 적는 편이 좋습니다.

  • 해외 파트너사와 이메일로 소통하고 글로벌 고객과 인터뷰 일정을 잡을 때 필요한 영어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영어를 어디에 쓰는지가 이메일과 일정 조율로 구체적으로 적혀 있습니다. 시험 점수보다 해외 업체와 메일로 계약이나 일정을 맞춘 실무 사례가 이 요건에 직접 맞습니다.

  • 리서치에 대한 기본 이해가 있는 오퍼레이션 담당자로서 리서치 운영을 관리한 경험이 필요합니다(예: 리서치 툴 개선, 교육, 프로세스 최적화, 리크루팅 운영).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처 경력이 아니라 리서치 운영 경력을 묻습니다. 예시로 든 네 가지 가운데 해 본 일을 하나씩 나눠 적으면 업무 목록과 바로 맞춰 볼 수 있습니다.

  • 다양한 이해관계 속에서 스스로 우선순위를 정하고 리소스를 분배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첫 요건에도 같은 내용이 있어 우선순위 조정이 두 번 적혀 있습니다. 여러 팀의 리서치 요청이 몰렸을 때 무엇을 먼저 처리했고 그 기준이 무엇이었는지를 사례로 준비해 두면 됩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9월 28일
  • 고용형태 : 정규직
  • 근무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42 (역삼동, 아크플레이스) (추정)
  • 경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형과 지원

토스커뮤니티는 합류 여정을 한 페이지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공통 골격은 같지만 계열사와 공고에 따라 단계가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공고 페이지에 적힌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 기본 다섯 단계

    지원서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와 합류 결정 순입니다. 안내에는 '포지션에 따라 사전 과제 / 전화 인터뷰 등의 전형이 추가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앞 단계가 다르므로 일정을 잡을 때 공고 페이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계열사 안에서도 사전 과제가 붙은 공고와 없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토스뱅크 Customer Success Specialist(계약직)와 토스 Financial Data Analyst (FP&A)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 없이 문화적합성 인터뷰 뒤 바로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둘 중 하나만 빠진 공고도 있습니다. Category MD (신선식품 Unit Leader - 과일, 채소), Category MD (뷰티), Category MD (가공식품), Search Quality Operations Manager 공고는 처우 협의가 레퍼런스 체크보다 먼저 옵니다.

    토스커뮤니티 합류 여정

  • 문화적합성 인터뷰가 따로 있다

    '인터뷰어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동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토스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 경험만 준비하면 한 단계를 비워 두게 됩니다. 핵심가치 네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본인 사례를 미리 한 개씩 정리해 두면 이 단계에서 꺼낼 것이 생깁니다.

    토스커뮤니티 합류 여정

  • 인터뷰는 전부 온라인이다

    '모든 인터뷰는 온라인(Google Meet/ Zoom)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최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어는 '합류하신다면 가장 많은 협업을 하게 되실 동료들'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재직 중에도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안내가 조용한 개인 공간과 이어폰 사용을 권하고 있으므로 환경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토스커뮤니티 합류 여정

  • 지원서는 자유 양식이다

    '지원자분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받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 직군은 '기술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력서 상에 기술 스택을 꼭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구가 따로 붙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해진 문항이 없으므로 무엇을 보여 줄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안내는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임팩트와 러닝 포인트'를 적으라고 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자택 주소, 연봉은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출은 PDF를 권합니다.

    토스커뮤니티 합류 여정

  •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된다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등이 함께 열거돼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직무를 여러 계열사가 채용하고 있을 때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열사마다 도메인이 다르므로 지원서의 강조점은 각각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토스커뮤니티 합류 여정

  • 지원 전 준비할 것

    1. 1

      포트폴리오에 넣을 경험 고르기

      공고는 이력서와 함께 포트폴리오를 필수로 내라고 했습니다. 리서치 운영의 비효율을 풀려고 프로세스를 고치거나 새 기준과 가이드를 만든 경험, 외국인·시니어·사장님·시각장애인 같은 고객 유형을 응대하며 문제를 조율한 경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상황에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적어 달라고 했으니 해당하는 사례를 하나씩 골라 두세요.

    2. 2

      결과보다 과정 중심으로 쓰기

      공고는 결과보다 과정에서 어떤 고민이나 시도를 했고 무엇을 배웠는지를 중심으로 쓰면 더 좋다고 안내했습니다. 사례마다 처음 세운 방법과 중간에 바꾼 방법을 나눠 적어 두면 이 안내와 맞습니다.

    3. 3

      토스의 리서치 운영 글 읽어 보기

      공고 하단에 리서치 플랫폼팀과 UX 리서치 오퍼레이션 매니저의 역할을 소개한 글이 연결돼 있습니다. 국내 조직이 리서치 운영을 어떻게 하고 있는지 먼저 읽어 두면 글로벌 프로세스를 묻는 질문에 비교할 기준이 생깁니다.

    UX 디자이너 지원을 준비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