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CJ올리브영은 2026년 5월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첫 매장을 열고 같은 날 미국 전용 온라인몰을 론칭한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보도자료에서 회사는 다양한 서비스가 온오프라인으로 연동되는 옴니채널 전략의 기반을 만든다는 구상도 함께 밝혔습니다. 이 공고의 조직은 국내몰·글로벌몰(CBE)·미국몰(USE)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매장 접점을 아우르며 글로벌·옴니채널 전반의 사용자 경험(UX)을 연구한다고 소개합니다. 나라나 채널이 다른 사용자를 같은 틀로 조사해 본 경험이 있다면 조사 대상과 방법, 그 결과로 바뀐 제품이 이력서에서 드러나도록 작성하는 게 좋습니다.
CJ올리브영이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CJ올리브영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공통: 특정 기능이나 서비스에 국한되지 않고 온라인/오프라인, 국내/글로벌 프로덕트 생태계와 고객 여정(User Journey) 전체를 조망하는 리서치를 기획하고 실행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한 화면이나 한 기능의 개선 조사가 아니라 여러 채널을 오가는 고객 여정 전체를 다룹니다. 온라인과 매장을 함께 쓰는 고객을 조사해 본 경험이 있다면 이 업무에 바로 쓰입니다.
공통: 심층 인터뷰(IDI), FGI, 사용성 테스트(UT) 등 정성적 방법론과 서베이, 행동 데이터 등 정량적 데이터를 융합해 문제의 근본 원인(Root Cause)을 파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성과 정량 가운데 한쪽이 아니라 둘을 묶어 원인을 찾습니다. 인터뷰에서 나온 가설을 행동 데이터로 확인해 본 사례가 이 방식의 예입니다.
공통: 수집한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리서치 산출물을 만들고 '프로덕트 로드맵 및 비즈니스 전략'에 기여하는 인사이트를 도출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치 결과가 로드맵에 들어가는 것까지가 목표로 적혀 있습니다. 내 리서치로 로드맵의 우선순위가 바뀐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 어떻게 바뀌었는지까지 적어 둘 만합니다.
공통: 프로덕트매니저, 프로덕트디자이너, 데이터 분석가, 사업부서 등과 긴밀하게 협업하며 리서치 결과가 제품 개선과 신규 기회 창출로 이어지도록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발굴하고 전사적으로 전파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결과를 공유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전사에 퍼뜨리는 일도 맡습니다. 리포트 말고도 워크숍이나 공유회로 결과를 전해 실제 개선으로 이어진 경험이 이 업무와 가깝습니다.
Rapid UT - UX리서처: 국내/글로벌, 온라인/오프라인 사용자 경험 최적화를 위한 UT를 주도하고 UT 기획부터 설계, 운영, 인사이트 발굴까지 전 과정을 리드합니다.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운영하고 사용성 평가를 바탕으로 메뉴/기능 구조와 사용성 개선안을 도출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빠른 사이클의 사용성 테스트로 프로덕트 개선에 직접 기여하는 트랙입니다. 짧은 주기로 UT를 돌려 메뉴 구조나 기능을 바꾼 사례가 이 트랙의 중심 경험입니다.
Quantitative User Research - 정량 리서치: 정량조사 기획부터 설계, 운영, 인사이트 발굴까지 전 과정을 리드하고 행동 데이터와 정량 리서치 결과를 결합해 인사이트를 도출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사용자 행동의 패턴과 원인을 정량 데이터로 규명하는 트랙입니다. 설문 결과와 로그 데이터를 같은 사용자 기준으로 묶어 해석해 본 경험이 이 트랙과 맞습니다.
2자격 요건
5년 이상의 실무 경험, 곧 단순 실행을 넘어 프로덕트 및 사용자 리서치 프로젝트의 A부터 Z까지 설계하고 운영해 본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경력사항 칸도 5년 이상입니다. 연차와 함께 리서치를 설계하는 단계부터 맡은 프로젝트가 있어야 하므로 실행만 맡은 프로젝트와 전 과정을 맡은 프로젝트를 나눠 적는 편이 정확합니다.
'탁월한 리서치 설계 및 실행 역량', 곧 비즈니스 목표와 해결할 문제에 맞춰 사용자 인터뷰, 설문 설계, 사용성 테스트 등 리서치 방법론을 능숙하게 선택하고 실행하는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방법론을 아는지보다 문제에 맞는 방법을 골랐는지를 봅니다. 그 프로젝트에 인터뷰가 아니라 설문을 고른 이유처럼 선택의 근거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구조화 및 전략적 사고 능력, 곧 파편화된 리서치 결과와 데이터를 논리적으로 분석해 프로덕트 관점에서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여러 조사의 결과를 하나의 결론으로 묶는 능력입니다. 서로 다른 조사 결과를 정리해 프로덕트 결정에 쓰인 문서로 만든 경험이 사례가 됩니다.
3우대 사항
로그 데이터(GA, Amplitude 등) 분석을 바탕으로 리서치를 설계하고 정량·정성 결과를 통합 분석할 수 있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치를 설계하기 전에 로그를 직접 열어 본 경험을 봅니다. 정량 리서치 트랙과 특히 가까운 항목입니다.
IT 회사 내부의 리서치 프로세스 세팅과 운영을 이해하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리서치를 하는 일과 별개로 리서치가 돌아가는 체계를 만드는 일입니다. 리서치 요청을 받는 절차나 참가자 모집 방식을 만들어 본 경험이 이 항목에 들어갑니다.
옴니채널(온·오프라인 행동 결합)에 대한 이해 또는 관련 리서치 경험이 있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조직 소개에 오프라인 매장 접점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매장 방문과 앱 사용을 같은 고객 기준으로 조사해 본 경험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적을 만합니다.
통계학, HCI, 심리, 인류학, 사회학, 디자인, 산업공학 등 인간과 사용자 행동을 이해하는 학문을 전공했거나 이에 준하는 지식을 갖춘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전공은 우대 사항에만 있고 '이에 준하는 지식'도 함께 인정합니다. 전공이 다르다면 관련 교육이나 실무로 쌓은 지식을 밝히면 됩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4월 10일
- 고용형태 : 정규직(수습 3개월)
- 근무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 경력 조건 : 경력 5년 이상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쓰는 기술
공고 본문에 적힌 기술만 모은 목록입니다.
- GA
- Amplitude
전형과 지원
분석한 공고 대부분이 같은 일곱 단계를 적었습니다. 공간디자인 공고는 과제전형을 더했고, Product Designer (B2B/광고플랫폼) 공고는 직무에 따라 과제전형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적었습니다. Forward Deployed AI Engineer, QA Engineer (Domestic), 커머스플랫폼유닛 Android 개발채용, 커머스플랫폼유닛 Back-end 개발채용, 검색 플랫폼 개발자 공고는 면접에 라이브코딩테스트나 Whiteboard Test를 포함했습니다. 뷰티 카테고리 MD와 Data Scientist (광고 플랫폼 사업) 공고에는 단계가 적혀 있지 않으므로 지원할 공고의 전형 안내를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공고에 적힌 전형 단계
분석한 공고 대부분은 '서류 전형 - 1차면접 전형 - 온라인 인성검사 - 2차면접 전형 - 3차 전형(평판조회 및 처우협의) - 건강검진 - 합격' 순서로 적었습니다. 공간디자인(인테리어) 담당자 공고는 1차면접 뒤에 과제전형을 둡니다. Forward Deployed AI Engineer 공고는 1차면접에 라이브코딩테스트, 2차면접에 Whiteboard test를 구술과 함께 적었습니다. QA Engineer (Domestic) 공고도 1차면접에 라이브코딩테스트, 2차면접에 Whiteboard test를 적었습니다. 커머스플랫폼유닛 Android 개발채용 공고와 Back-end 개발채용 공고는 1차면접에 Live Coding, 2차면접에 Whiteboard Test를 구술과 함께 적었습니다. 검색 플랫폼 개발자 공고의 1차 면접에는 Whiteboard Test가 있습니다. 분석한 공고는 모두 '2차 면접 합격자에 한하여 평판조회 및 처우협의가 동시 진행되며, 평판조회 결과에 따라 채용 절차가 중단될 수 있습니다'라고 안내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면접이 두 번이고 평판조회가 처우 협의와 함께 진행됩니다. 2차 면접을 통과한 뒤에도 전 직장 동료의 평가가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평판조회에 응해 줄 사람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인성검사는 CJ그룹 기준을 봅니다
채용 사이트 FAQ는 CJAT를 'CJ그룹이 지향하는 가치와 얼마나 부합하는지 확인하는 Culture Fit 테스트'라고 설명하고 정답이 없으니 솔직하게 응시하라고 안내합니다. 본사 경력 페이지의 전형 안내에도 인성검사 단계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이 단계를 '온라인 인성검사'로만 적었지만 FAQ를 보면 그룹 차원의 가치와 맞는지를 확인하는 단계입니다. CJ그룹 인재상 '역량있는 반듯한 하고잡이'의 설명을 한 번 읽어 두면 이 단계가 무엇을 보는지 알 수 있습니다.
한 번에 한 공고만 지원, CJ계열사 재직자는 지원 제한
채용 사이트 FAQ에 따르면 경력 지원자는 서류를 한 공고에만 낼 수 있고, 그 공고의 전형이 끝난 뒤에 다른 공고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내 재지원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분석한 공고는 모두 CJ계열사(자회사 포함) 재직자의 지원이 제한된다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여러 공고에 동시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경력과 가장 잘 맞는 공고 하나를 먼저 고르는 일이 중요합니다. 같은 공고에 다시 지원하려면 불합격 뒤 6개월이 지나는 편이 낫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수습 3개월과 해외 결격 사유 확인
분석한 공고는 모두 '채용에 합격하시는 경우 3개월의 수습기간을 적용합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병역필 또는 면제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는 조건도 모든 공고에 들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뷰티 카테고리 MD, 글로벌 품질관리, IT 인프라 기획, Forward Deployed AI Engineer, Product Manager - 물류/SCM, Data Scientist (광고 플랫폼 사업), QA Engineer (Domestic), SRE, 커머스플랫폼유닛 Android 개발채용, 커머스플랫폼유닛 Back-end 개발채용, Product Designer (B2B/광고플랫폼), User Researcher, 입출고 품질관리 담당자 (양지) 공고는 해외 출장도 함께 적었고, 사회공헌 사업 기획 및 운영 담당자 공고는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는 사람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해외 출장이 업무에 없는 공고도 같은 조건을 둡니다. 지원 전에 여권 발급이나 출국에 걸림돌이 없는지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지원할 트랙 하나 정하기
상세 직무가 Rapid UT를 맡는 UX리서처와 정량 리서치 두 갈래입니다. 내 경험이 어느 쪽에 가까운지 정하고, 그 트랙의 업무 항목에 맞는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원서를 쓰면 됩니다.
- 2
리서치 한 건을 A부터 Z까지
문제 정의, 방법론 선택 이유, 참가자 모집, 분석, 그 결과로 바뀐 제품까지 이어지는 프로젝트 하나를 단계별로 정리해 두세요. 자격 요건이 실행만이 아니라 전 과정의 설계와 운영을 묻습니다.
- 3
올리브영 앱과 매장을 함께 써 보기
앱에서 상품을 찾고 매장에서 사는 흐름을 직접 겪어 보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오가며 불편했던 지점 하나를 어떤 방법으로 조사할지 정리해 두면 면접에서 이야기할 거리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