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토스증권은 사일로 단위로 제품을 만들고 사일로마다 디자이너가 한 명씩 들어갑니다. 공고는 '합류할 사일로는 입사가 확정된 뒤에 정해져요. 각 사일로는 신사업부터 기존 사업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있어요'라고 적었습니다. 특정 제품의 빈자리를 채우는 공고가 아니라 사일로가 늘어나는 만큼 사람을 찾는 형태입니다. 회사 소개도 해외주식 거래대금을 앞세우며 빠르게 성장하는 제품을 만든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토스가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토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문제를 찾는 것부터 출시 후 개선까지 직접 이끌며, 투자가 처음인 사람도 따로 배우지 않고 따라갈 수 있는 투자 경험을 설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목표를 '쉽고 편한 것을 넘어, 실제 투자에 도움이 되는 경험'으로 적었습니다. 화면을 다듬는 단계만이 아니라 문제 정의와 출시 뒤 개선까지 맡았던 프로젝트가 이 범위를 보여 줍니다.
복잡한 규제와 정책, 정보가 많은 화면을 누구나 이해하고 바로 행동할 수 있게 풉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증권 화면에는 규제 문구와 숫자가 많습니다. 규제나 정책이 얽힌 화면에서 사용자가 다음 행동으로 넘어가게 만든 사례라면 증권 경험이 없어도 이 일에 그대로 쓰입니다.
기획부터 프로토타입, 엔드투엔드 플로우까지 모든 화면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필요하면 정책 변경까지 제안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화면 안에서 풀리지 않는 문제는 정책을 바꾸자고 제안하는 데까지 갑니다. 포트폴리오 안내도 정책이나 플로우까지 바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정량 데이터, VOC, 사용자 인터뷰로 숫자 뒤에 숨은 투자자의 맥락을 파악하고 PO, 데이터 분석가와 함께 풀어야 할 문제와 목표, 우선순위를 정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문제와 우선순위를 정하는 자리에 디자이너가 처음부터 들어갑니다. 어떤 데이터와 인터뷰로 문제를 고르고 우선순위를 바꿨는지가 이 업무를 해 본 경험으로 전해집니다.
가설을 세우고 사용성 테스트와 A/B 테스트를 직접 설계해 검증하며, 출시 후에도 지표와 사용자 반응을 보며 몇 번이고 다시 개선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검증 설계도 디자이너가 맡습니다. 포트폴리오 안내가 가설과 검증 방법, 출시 후 달라진 점을 함께 보여 달라고 한 것도 이 업무에서 나온 요청입니다.
앱과 PC를 오가며 일관된 투자 경험을 만듭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모바일과 PC 화면을 함께 설계해 본 경험이 있다면 두 환경에서 같은 정보를 어떻게 다르게 배치했는지 보여 줄 수 있습니다.
2자격 요건
사용자의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공감하며, 데이터와 목소리 너머의 근본적인 문제를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데이터와 사용자 목소리를 그대로 옮기는 데서 멈추지 않는 것을 요구합니다. 겉으로 나온 불만과 실제 원인이 달랐던 사례가 있으면 이 항목을 보여 줄 수 있습니다.
사용자가 제품의 가치를 잘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시장에 출시해 본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출시까지 간 경험을 묻습니다. 제안에서 멈춘 프로젝트보다 배포된 화면과 출시 뒤 반응이 있는 사례가 맞습니다.
사용자가 알아야 하는 정보의 위계를 고려해 조형적 완성도가 높은 App·Web UI를 구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설계 역량과 별개로 마감 품질도 봅니다. 포트폴리오 안내도 조형적으로 안정적이며 직관적으로 화면을 구성한 프로젝트를 중점적으로 담아 달라고 했습니다.
사용자 경험을 수호하기 위해 문제를 집요하게 파고들고, 그 고민을 바탕으로 구성원을 설득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이 자리를 사일로의 유일한 디자이너로 UX에 대한 최종 결정권과 책임을 가진다고 소개했습니다. 설득할 상대가 같은 사일로의 PO와 개발자이므로, 반대 의견을 근거로 바꿔 낸 사례가 구체적일수록 이 항목이 분명해집니다.
처음 접하는 복잡한 도메인을 빠르게 이해하고 사용자 관점의 제품으로 풀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증권 경험을 요건으로 두지 않았습니다. 합류 여정에 실무 전 2주 온보딩이 적혀 있어, 다른 도메인에서 낯선 규칙을 빨리 익혀 제품으로 만든 경험이 이 항목에 맞습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1년 1월 25일
- 고용형태 : 정규직
- 근무지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33, 7층 (역삼동, 한국타이어빌딩) (추정)
- 경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전형과 지원
토스커뮤니티는 합류 여정을 한 페이지로 공개해 두었습니다. 공통 골격은 같지만 계열사와 공고에 따라 단계가 더해지거나 빠지므로, 공고 페이지에 적힌 단계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기본 다섯 단계
지원서 접수, 직무 인터뷰, 문화적합성 인터뷰, 레퍼런스 체크, 처우 협의와 합류 결정 순입니다. 안내에는 '포지션에 따라 사전 과제 / 전화 인터뷰 등의 전형이 추가될 수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마다 앞 단계가 다르므로 일정을 잡을 때 공고 페이지를 먼저 봐야 합니다. 같은 계열사 안에서도 사전 과제가 붙은 공고와 없는 공고가 섞여 있습니다. 토스뱅크 Customer Success Specialist(계약직)와 토스 Financial Data Analyst (FP&A) 공고는 레퍼런스 체크와 처우 협의 없이 문화적합성 인터뷰 뒤 바로 최종 합격으로 갑니다. 둘 중 하나만 빠진 공고도 있습니다. Category MD (신선식품 Unit Leader - 과일, 채소), Category MD (뷰티), Category MD (가공식품), Search Quality Operations Manager 공고는 처우 협의가 레퍼런스 체크보다 먼저 옵니다.
문화적합성 인터뷰가 따로 있다
'인터뷰어는 토스의 핵심가치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동료들로 구성되어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지원자를 검증하기 위해 일방적으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아니라, 토스커뮤니티 문화에 대해 서로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해요'라고 설명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직무 경험만 준비하면 한 단계를 비워 두게 됩니다. 핵심가치 네 가지에 각각 대응하는 본인 사례를 미리 한 개씩 정리해 두면 이 단계에서 꺼낼 것이 생깁니다.
인터뷰는 전부 온라인이다
'모든 인터뷰는 온라인(Google Meet/ Zoom)으로 진행하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고 '최대한 1:1 커뮤니케이션을 지향'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어는 '합류하신다면 가장 많은 협업을 하게 되실 동료들'입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동 시간이 들지 않아 재직 중에도 일정을 잡기 쉽습니다. 안내가 조용한 개인 공간과 이어폰 사용을 권하고 있으므로 환경을 미리 확인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지원서는 자유 양식이다
'지원자분의 역량을 최우선적으로 검토하기 위해 자유 양식의 지원서를 받고 있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개발 직군은 '기술 숙련도를 파악하기 위해 이력서 상에 기술 스택을 꼭 작성해 주세요'라는 요구가 따로 붙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해진 문항이 없으므로 무엇을 보여 줄지 직접 정해야 합니다. 안내는 경험을 나열하기보다 '임팩트와 러닝 포인트'를 적으라고 했고, 주민등록번호와 자택 주소, 연봉은 필수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출은 PDF를 권합니다.
계열사 간 중복 지원이 된다
'원하는 포지션이라면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해요'라고 적혀 있습니다. 토스, 토스뱅크,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슈어런스, 토스증권, 토스씨엑스 등이 함께 열거돼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같은 직무를 여러 계열사가 채용하고 있을 때 하나만 고를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계열사마다 도메인이 다르므로 지원서의 강조점은 각각 맞추는 편이 낫습니다.
이 공고만 다른 점
직무 인터뷰에서 직접 고른 사례 2개를 발표합니다.
공고가 '발표 자료를 따로 준비해 주세요'라고 적었습니다. 서류 검토에서는 2~3개 사례를, 직무 인터뷰에서는 그중 2개를 깊이 들여다본다고 했으므로 서류에 낼 사례를 고를 때부터 발표할 두 개를 함께 정해 두세요.
실무에 들어가기 전에 2주 온보딩 기간이 있습니다.
동료들과 가상의 서비스를 개선하며 문제 정의부터 가설 수립, 화면 설계, UX 라이팅, 사용성 테스트, 실험 설계까지 토스증권에서 일하는 방식을 미리 연습한다고 적었습니다. 증권 도메인이 낯선 사람을 전제로 둔 과정입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깊게 이야기할 사례 두 개를 먼저 고릅니다
서류 검토에서는 2~3개 사례를, 직무 인터뷰에서는 그중 2개를 깊이 본다고 적혀 있습니다. 최근 3년 안에 직접 주도한 프로젝트 가운데 발표할 두 개를 먼저 정하고, 서류에 함께 낼 사례가 더 필요하면 하나를 더 고르세요.
- 2
개선 전후 화면을 함께 준비합니다
안내가 '개선 전의 화면(as-is)과 개선 후의 화면(to-be)을 잘 확인할 수 있는 이미지가 있으면 더욱 좋아요'라고 적었습니다.
- 3
표준 해법을 벗어난 지점을 찾아 둡니다
안내에 '표준화된 솔루션에 머물지 않고, 창의적이고 도전적으로 문제를 풀어낸 과정'이 있으면 더 좋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왜 일반적인 패턴을 쓰지 않았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