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노트

업데이트 노트(6월 4주차) - 이력서 진단, 면접 준비, 그리고 2차 오픈베타

2026-06-28

이번 업데이트는 세 가지입니다. 이력서를 다 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까지는 이제 어느 정도 편해졌는데, 그 다음이 늘 막막했습니다. 이게 잘 쓴 이력서인지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고, 서류를 통과한 뒤에는 면접이라는 또 다른 관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그 두 단계를 도와주는 기능을 넣었습니다.

이력서, 점수 대신 진단을 받아보세요

좋은 이력서인지 아닌지를 숫자 하나로 줄이는 건 큰 의미가 없습니다. 85점이라는 결과를 받아도 그 점수가 도대체 어떤 기준인건지, 또 그래서 뭘 고쳐야 하는지는 알 수 없으니까요. 그래서 진단 기능은 점수를 매기지 않습니다. 대신 이력서를 항목별로 뜯어보고 어디가 강하고 어디가 약한지, 무엇을 보강하면 좋을지를 구체적으로 짚어 줍니다.

지원하려는 직무 설명(JD)을 함께 넣으면 회사가 원하는 것과 이력서에 적힌 내용 사이의 거리를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에 진단이 더 정교해집니다. 포트폴리오가 있다면 그것까지 같이 살펴봅니다. 진단 결과는 전용 탭에 저장되니 고쳐가면서 다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면접 질문, 미리 받아보고 준비하세요

서류를 통과하면 면접이 남습니다. 그리고 면접 때 무슨 질문이 나올지 모른 채로 들어가는 것만큼 불안한 일도 없습니다. 지원 현황에 등록한 회사 옆에 🎤 버튼을 누르면 그 회사에 맞춘 예상 질문을 뽑아 줍니다. 직무 중심으로 물어볼 만한 것들을 먼저 정리해 주고, 그 다음 단계로는 회사와 얼마나 맞는 사람인지를 보는 질문까지 준비할 수 있습니다.

질문만 던지고 끝내지 않습니다. 면접관이 그 질문으로 무엇을 확인하려는지, 어떤 방향으로 답하면 좋을지까지 함께 알려 줍니다. 질문을 뽑을 때는 지원한 회사의 정보를 실제로 찾아본 다음 거기에 맞춰 구성합니다. 막연한 일반론이 아니라 그 회사 이야기로 준비할 수 있습니다.

2차 오픈베타를 시작합니다

진단과 면접 준비는 손이 많이 가는 기능이라 원래는 유료(Pro·Ultra)로 제공하는 기능입니다. 다만 더 많은 분들이 직접 써보고 의견을 주셨으면 해서, 2차 오픈베타 기간 동안은 이 기능들을 무료로 열어두기로 했습니다. 2026년 7월 31일까지는 Pro·Ultra 기능을 비용 없이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부담 없이 진단을 받아보고 면접 질문도 미리 뽑아보세요. 써보시고 불편한 점이나 더 있었으면 하는 기능이 있다면 알려 주시면 다음 업데이트에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

GridResume는 이력서를 잘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그 이력서로 실제 결과를 얻는 데까지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쓰고, 점검하고, 면접까지 준비하는 흐름을 한 곳에서 끝낼 수 있도록 계속 다듬어 가겠습니다. GridResume는 모든 취업/이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존재합니다. 모든 분들 항상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