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가 왜 생겼을까요
크래프톤이 FDE(Forward Deployed Engineer)라는 전담 직무를 둔 이유는 2026년 6월 NDC 2026 세션을 전한 인벤 글로벌 보도에 나옵니다. 보도에 따르면 AX 책임자는 성공 사례를 공유해도 다른 부서가 자기 일과 상관없다고 여기면 의미가 없다고 말했고, 크래프톤은 이 문제를 풀려고 FDE를 두었습니다. 같은 보도는 FDE를 여러 부서에 파견돼 기술·인프라·방법론 문제를 풀고 업무 자동화를 설계하는 AX 전담 인력으로 설명했습니다. 이 공고도 FDE 팀이 현업에 직접 들어가 Pain Point를 찾고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앱을 짧은 기간에 만들어 검증한다고 적었습니다. 그 효과를 비용과 시간으로 잰 뒤 전사 확산 전략으로 기획하는 일도 업무입니다. 다른 부서가 실제로 쓰게 만든 도구가 FDE의 결과물이므로, 지원서에도 만든 기능과 함께 그 기능을 쓴 부서와 줄어든 시간이 들어가야 합니다.
- Beyond Efficiency: A Journey to Find the Essence of Work (Inven Global, 2026-06-18)
- 크래프톤 Sr. AI Transformation Specialist (FDE) 공고
크래프톤이 지금 어떤 사업에 집중하고 있는지는 크래프톤 채용 분석에서 이어서 볼 수 있습니다.
1하게 될 업무
AI 혁신 전략 수립 및 자문: 현업 부서의 비즈니스 과제를 분석해 AI 적용 전략을 독자적으로 세우고, 기술 방향과 우선순위를 전문적으로 자문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만드는 일에 앞서 어떤 과제에 AI를 먼저 쓸지 정하는 일이 첫 업무입니다. 여러 요청 가운데 적용 순서를 정하고 그 근거를 현업에 설명해 본 경험이 있다면 그때 세운 기준과 실제 결과를 나란히 적습니다.
비즈니스 요구사항 분석 및 아키텍처 설계: 기획, 재무, HR 등 비개발 직군의 복잡한 요구사항을 분석·해석하고, 이를 AI 기반 아키텍처로 설계하고 구현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요구사항을 주는 상대가 개발자가 아니라 기획, 재무, HR 같은 현업입니다. 비개발 부서의 말로 나온 요청을 시스템 설계로 옮기고 직접 구현까지 한 사례가 이 업무에 가장 가깝습니다.
AI 기술 도입 타당성 연구 및 ROI 분석: 도입한 AI 기술의 실제 비용 절감과 업무 시간 단축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연구하고, 성공 사례를 전사 스케일업(Scale-up) 전략으로 기획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만든 도구의 효과를 비용과 시간으로 재고 다른 부서로 넓히는 일까지 업무에 들어 있습니다. 자동화로 줄인 시간이나 비용을 직접 계산해 보고한 경험이 있다면 계산 방식과 숫자를 함께 적을 수 있습니다.
현업 밀착형 AI 프로토타이핑 및 해커톤 기획: 현업 부서와 함께 비즈니스 문제를 정의하고 며칠에서 몇 주 안에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앱을 설계·프로토타이핑해 기술을 검증합니다. 사내 AI 해커톤 등 전사 혁신 이니셔티브의 기술 총괄도 포함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개발 주기가 며칠에서 몇 주로 적혀 있습니다. 짧은 기간에 만든 프로토타입이 실제 업무에 쓰이기까지 걸린 시간과 사용자 수를 함께 적으면 이 업무를 해 본 정도가 드러납니다.
2자격 요건
관련 분야 7년 이상의 전문 경력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공고는 '관련 분야'의 범위를 따로 적지 않았습니다. 업무에 전략 자문, 설계와 구현, ROI 분석, 프로토타이핑이 함께 있으므로 개발 경력과 사내 AI 도입이나 기술 자문을 맡은 경력을 함께 적고 업무와 이어지는 일을 자세히 쓰는 편이 좋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실무 경력을 바탕으로 개발 팀이나 목적 조직(TF)을 리딩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경험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개발 실무와 리딩이 한 항목입니다. 팀장 직함이 없었더라도 TF를 꾸려 기한 안에 결과물을 낸 경험이라면 인원, 기간, 맡은 역할을 함께 쓸 수 있습니다.
프론트엔드부터 백엔드까지(Full-stack) 폭넓은 개발 이해를 바탕으로, 요구사항 분석부터 프로토타입 런칭까지 전체 사이클을 독자적으로 기획·설계하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혼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들 수 있는지를 묻습니다. 기획부터 배포까지 직접 한 서비스나 사내 도구가 있다면 쓴 기술과 걸린 기간이 이 요건을 가장 직접 보여 줍니다.
C-레벨, 현업 리더 등 비개발 직군과 비즈니스 언어로 원활하게 소통하고 기술 전략을 자문할 수 있는 '뛰어난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소통할 사람으로 C-레벨이 먼저 적혀 있습니다. 기술 결정을 경영진에게 비용과 효과로 설명해 승인을 받아 낸 경험이 있다면 그 자리에서 쓴 자료와 결과를 사례로 들 수 있습니다.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주도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전략적 돌파구를 기획하는 '야성(Hands-on 마인드)'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회사가 '야성'이라는 말로 직접 손을 움직이는 태도를 적었습니다. 요구사항이 아직 없는 상태에서 문제를 먼저 정의하고 시제품으로 방향을 확인한 경험이 이 항목과 가깝습니다.
해외 출장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출장지나 빈도는 공고에 적혀 있지 않습니다. 여권이나 비자에 제약이 있다면 지원 전에 해소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3우대 사항
[강력 우대] B2B SaaS 기업이나 팔란티어(Palantir) 등에서 FDE(Forward Deployed Engineer) 역할을 해 본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우대요건 가운데 이 항목에만 '강력 우대'를 붙였습니다. 직함이 FDE가 아니었더라도 고객사나 현업에 들어가 요구를 듣고 바로 만들어 낸 일을 했다면 그 방식과 걸린 기간을 자세히 밝혀 두면 됩니다.
스타트업 창업(CTO 등) 경험이 있거나, 극초기 팀에서 0에서 1을 만들어내는(Zero to One) 과정을 즐기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창업 경험과 극초기 팀 경험이 '거나'로 이어져 있습니다. 첫 사용자를 만나기 전까지 무엇을 직접 만들었는지 구체적으로 밝히는 편이 좋습니다.
GenAI(LLM, RAG, AI Agent, Prompt Engineering 등) 기술 생태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실제 프로덕트 적용 경험이 있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이해와 실제 적용이 한 항목에 함께 있습니다. LLM이나 RAG를 쓴 기능을 실제 사용자에게 내놓은 경험이 있다면 어떤 문제를 풀었고 얼마나 쓰였는지가 이 항목에 대한 답입니다.
해커톤 등 단기간에 극도로 몰입해 산출물을 만들어내는 애자일(Agile)한 업무 방식을 선호하는 분을 우대합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업무에 사내 AI 해커톤의 기술 총괄이 있습니다. 해커톤에 참가하거나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면 기간과 만든 결과물, 그 뒤 실제 업무로 이어진 결과가 이 항목에서 꺼낼 이야기입니다.
4기타 사항
- 게시일 : 2026년 6월 26일
- 고용형태 : 전문계약직(수습 5개월)
- 근무지 : 역삼 센터필드 East 타워
- 경력 조건 : 경력 7년 이상
- 학력 조건 : 해당 내용은 원본 공고에서 확인되지 않습니다.
쓰는 기술
공고 본문에 적힌 기술만 모은 목록입니다.
- LLM
- RAG
- AI Agent
- Prompt Engineering
전형과 지원
크래프톤 공고는 고용형태가 네 갈래로 나뉘는데, 계약직과 인턴은 제목에 표시가 붙지만 정규직과 전문계약직은 제목만 봐서는 구분되지 않습니다. 지원 전에 공고 본문에서 먼저 확인할 것이 그것입니다.
고용형태 네 갈래
분석 시점 본사 보드 63건을 전수로 보면 정규직 12건, 전문계약직 19건, 계약직 27건, 인턴 5건입니다. 전문계약직 19건 가운데 17건은 7년 이상이나 10년 이상, 15년 이상을 요구하고, 법무 2건은 5~10년과 2~10년입니다. 19건 가운데 7건이 AI 조직, 3건이 재무·법무, 3건이 스튜디오 지원 조직 공고였습니다. 계약직 공고에는 "정규직 전환 비대상" 단서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정규직과 전문계약직은 제목에 표시가 없으므로 공고 본문의 고용형태 항목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직무명으로 보이는 두 공고가 실제로는 정규직과 전문계약직으로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전형 다섯 단계
공고 본문이 전형을 "서류 전형 > *과제 전형 > 인성검사(Personality Assessment) > 직무면접(Technical Fit Interview) > 종합면접(2-3회)(Culture Fit Interview) > 합격 및 입사"로 적었습니다. 직무에 따라 과제 대신, 또는 과제와 함께 전화 인터뷰(사전 인터뷰)가 들어가는 공고도 있고, 과제 전형 없이 인성검사로 바로 넘어가는 공고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면접이 직무와 문화로 나뉘어 있고 문화 쪽은 2~3회입니다. 마지막 단계가 가장 길다는 뜻이므로 인재상 다섯 가지와 일하는 방식 9원칙에 각각 맞는 사례를 준비하는 것이 직접적인 대비가 됩니다. 인성검사가 면접 앞에 있는 점도 일정에 넣어 두어야 합니다.
수습 5개월
공고 본문이 "5개월의 수습기간을 적용합니다. 회사는 수습기간에 대한 평가 결과에 따라 본채용을 거부할 수 있으며 ... 수습기간 내 고용형태 및 급여 조정은 없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렇게 볼 수 있어요
국내 기업에서 흔한 3개월보다 깁니다. 급여와 고용형태는 그대로라고 밝혀 두었으므로 조건 자체보다 평가 기간이 길다는 점을 이직 일정에 감안하면 됩니다.
이 공고만 다른 점
이 공고의 전형은 '서류 전형 > 인성검사 (Personality Assessment) > 직무면접 (Technical Fit Interview) > 종합면접 (2-3회) (Culture Fit Interview) > 합격 및 입사'입니다.
회사 공통 흐름에 있는 과제 전형이 이 공고에는 없습니다. 필요하면 인터뷰와 직무 테스트가 추가될 수 있다는 안내는 그대로 붙어 있습니다.
필요 서류에 '입사지원서 (자유 양식),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필요시)'가 적혀 있습니다.
경력자는 경력기술서를 중심으로 쓰라고 안내합니다. 짧은 기간에 만든 프로토타입이 여럿이라면 건마다 문제, 만든 것, 쓰인 결과를 한 단락씩 나눠 두면 경력기술서와 포트폴리오에 함께 쓸 수 있습니다.
지원 전 준비할 것
- 1
현업에 들어가 만든 사례 하나 고르기
업무가 비개발 직군의 요구사항을 AI 아키텍처로 설계·구현하는 일입니다. 현업 부서와 함께 문제를 정의하고 직접 만든 도구 하나를 골라 요청, 설계, 구현, 사용 결과 순서로 정리합니다.
- 2
줄인 시간과 비용을 계산 방식과 함께 정리하기
ROI 분석이 업무에 따로 있습니다. 자동화나 AI 도입으로 줄인 업무 시간과 비용을 어떤 기준으로 계산했는지까지 적어 두면 직무면접에서 숫자의 근거를 묻는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 3
혼자 끝까지 만든 결과물 준비하기
필수요건은 요구사항 분석부터 프로토타입 런칭까지 혼자 해내는 Full-stack 역량을 묻습니다. 직접 기획해 배포까지 마친 결과물이 있다면 공개 가능한 범위에서 시연 링크나 화면을 준비합니다.
- 4
계약 조건과 출장 여부 확인하기
고용형태가 전문계약직이고 5개월 수습이 적용되며 필수요건에 해외 출장 결격 사유가 없을 것이 있습니다. 계약 기간과 출장 빈도는 공고에 없으므로 직무면접에서 물어볼 질문으로 적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