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상 이력서를 쓰려면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습니다. 일이 있을 때 한 줄씩 남겨 두면 커리어 데이터로 옮겨 이력서에 쓸 수 있고, 커리어 로드맵으로 목표 직무까지의 경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차가 쌓일수록 한 일은 늘어나지만 따로 적어 두지 않으면 기록으로 남지 않습니다. 일을 마친 직후에 한 일을 한 줄로 커리어 기록에 적어 두세요.
커리어 데이터는 이력서를 쓸 때마다 다시 꺼내 쓰는 내 경력의 저장소입니다. 이력서에서 저장한 경력과 프로젝트도 여기에 모입니다.
이직을 결심하고 경력기술서를 쓰기 시작하면 지난 일을 떠올리는 데 가장 많은 시간을 씁니다. 평소 남겨 둔 커리어 기록이 있으면 그 시간이 줄어듭니다.
커리어 데이터와 기록을 바탕으로 목표 직무까지 무엇이 부족한지, 어떤 경로로 채울 수 있는지를 리포트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커리어 기록은 이직을 준비할 때 가장 쓸모가 있습니다. 기록이 꾸준히 쌓이면 이력서를 쓸 때 새로 떠올려야 할 일이 줄어듭니다. 방향이 막막하다면 커리어 코치와 이야기하며 무엇이 걸리는지부터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